한국부동산원이 지난 22일 대구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과 정보취약계층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 청소년 대상 ‘정보통신기술(ICT) & 공공데이터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구지역 초등학생, 중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정보 역량을 강화하고 건전한 디지털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부동산원에서 제공한 노트북, 컴퓨터 기자재를 활용해 챗 GPT의 사용법과 공공데이터 활용 방법 등을 학생들이 직접 실습하는 시간을 가지며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ICT 분야 진로 상담, 공공데이터 활용 방법, 챗 GPT를 활용한 코딩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또 부동산원은 2022년부터 청소년 교육·놀이공간 ‘들락날락’ 조성, 결식 우려 아동 밑반찬 지원활동, 대구 초등학생 방과후 온라인 교육지원 등 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ICT & 공공데이터 활용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유은철 부동산원 부원장은 “국민을 위한 공공기관으로써 급변하는 디지털 경쟁 시대에 맞춰 지역 청소년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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