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손흥민 토트넘, 뉴캐슬과 호주 친선전 1-1…승부차기 패

싱글리스트 조회수  

‘캡틴’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뉴캐슬 유나이티드(이상 잉글랜드)와의 프리 시즌 첫 경기에서 승부차기로 졌다.

EPA=연합뉴스
EPA=연합뉴스

토트넘은 22일 오후 호주 멜버른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친선 경기에서 전·후반 90분 간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4-5로 무릎을 꿇었다.

토트넘과 뉴캐슬은 한국시간으로 20일 0시 각각 셰필드 유나이티드, 브렌트퍼드전을 마지막으로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일정을 마무리했다. 잉글랜드에서 리그 최종전을 치른지 사흘이 채 되지 않아 지구 반대편인 호주로 날아가 친선전을 치른 셈이다.

토트넘과 뉴캐슬은 2023-2024시즌 ‘한 방’씩 크게 주고 받았다. 토트넘이 먼저 4-1로 대승을 거둔 16라운드 홈 경기에서 손흥민은 1골 2도움을 몰아치고 ‘맨 오브 더 매치(MOM·최우수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토트넘은 3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는 뉴캐슬에 0-4로 대패했다. 시즌 최종 순위는 토트넘이 5위(승점 66), 뉴캐슬이 7위(승점 60)다.

EPA=연합뉴스
EPA=연합뉴스

토트넘과 뉴캐슬 모두 지난 시즌 주축으로 활약한 선수들을 대거 선발로 내보냈다.

토트넘은 손흥민을 비롯해 데얀 쿨루세브스키, 구단 서포터스 선정 ‘올해의 선수’에 뽑힌 미키 판더펜 등을 내보냈고, 뉴캐슬 역시 알렉산데르 이사크, 브루누 기마랑이스, 조엘린통 등을 선발 명단에 올렸다.

이벤트 경기인 만큼 양 팀 선수단은 미소를 띤 채 경기에 임했다. 올 시즌 17골 10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은 전반 3분 골대 정면 페널티 지역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선제 골을 노렸다.

이 공은 뉴캐슬 수비수 손에 맞았으나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하지 않았고, 손흥민은 주심을 향해 억울한 표정을 지으며 가볍게 어필하기도 했다.

한편 10만석 규모 경기장에는 7만8419명의 축구 팬이 입장해 두 팀과 호주 출신 안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을 향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싱글리스트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스포츠] 랭킹 뉴스

  • '술자리 폭행' 정수근에게서 또 좋지 못한 소식 전해졌다 (+이유)
  • "오랜 기간 지켜봤다"… PSG에서 이강인과 함께 또 한 명의 '한국 축구 선수' 탄생하나
  • 한국, 리바키나의 카자흐스탄과 테니스 국가대항전 빌리진킹컵 PO 격돌
  • “100점 아니라 200점” 해태 레전드, 류중일호에 쓴소리 대신 격려…17K는 日저력, 그러나 이것은 아쉽다
  • 홍명보 감독, 배준호·이현주·이태석의 성장에 기대감 표시
  • 포르투갈, 폴란드에 대승…호날두의 환상적인 바이시클킥

[스포츠] 공감 뉴스

  • 포르투갈, 폴란드에 대승…호날두의 환상적인 바이시클킥
  • 한국 야구, 일본전 패배에도 포기하지 않는 의지
  • 홍명보 감독, 배준호·이현주·이태석의 성장에 기대감 표시
  • 윤동희, 일본전에서 역전 적시타…국제 무대에서의 재확인
  • "아쉬운 마음밖에 없다"…'2루타 쾅→솔로포 펑' 장타 두 방에도 웃지 못한 박동원, 포기는 없다 "끝까지 최선" [MD타이베이]
  • '김민재 능가하는 잠재력 보유했다'…나폴리, 세리에A 선두 질주 주역 수비수 극찬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대체 불가능한 독보적인 향미, 송이버섯 맛집 BEST5
  • 콩 특유의 담백함이 살아 있는 순두부찌개 맛집 BEST5
  • 육즙이 꽉 차, 탱글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돼지구이 맛집 BEST5
  • 진한 육향이 국물에 스며들어 있는 돼지찌개 맛집 BEST5
  • [오늘 뭘 볼까] 임윤찬의 공연을 스크린에서..영화 ‘크레센도 반 클라이번 콩쿠르 실황’
  • [맥스무비레터 #77번째 편지] 투둠! ‘오징어 게임’ 시즌2 시청 길라잡이🦑
  • [위클리 포토] 송승헌은 왜 조여정에게 사과했을까?
  • [리뷰: 포테이토 지수 83%] ‘아침바다 갈매기는’, 떠나간 자와 남겨진 자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벤츠 뺨 치는 디자인”…더 강렬해진 신차, 마침내 국내 상륙

    차·테크 

  • 2
    장인의 손길

    연예 

  • 3
    게스트하우스가 된 스페인 왕실 가문의 집

    연예 

  • 4
    가천대 ‘AAL 스마트 홈케어 서비스 검증센터’ 개소

    뉴스 

  • 5
    한국, 일본에 역전패...프리미어12 탈락 위기

    연예 

[스포츠] 인기 뉴스

  • '술자리 폭행' 정수근에게서 또 좋지 못한 소식 전해졌다 (+이유)
  • "오랜 기간 지켜봤다"… PSG에서 이강인과 함께 또 한 명의 '한국 축구 선수' 탄생하나
  • 한국, 리바키나의 카자흐스탄과 테니스 국가대항전 빌리진킹컵 PO 격돌
  • “100점 아니라 200점” 해태 레전드, 류중일호에 쓴소리 대신 격려…17K는 日저력, 그러나 이것은 아쉽다
  • 홍명보 감독, 배준호·이현주·이태석의 성장에 기대감 표시
  • 포르투갈, 폴란드에 대승…호날두의 환상적인 바이시클킥

지금 뜨는 뉴스

  • 1
    스포츠서울, 전 직원 기자 발령 파문...“창간 39년 전문지 도륙”

    뉴스 

  • 2
    송승헌, '히든페이스'서 파격 변신... 비호감 캐릭터 도전

    연예 

  • 3
    황혜영 "공황장애 20년째ing. 이젠 한 몸" 이유 보니 안타까움↑

    연예 

  • 4
    돈 벌면 아빠들 ‘이 車’ 사는데 “3년 뒤 새롭게 탄생”…정말 이게 현실로?

    차·테크 

  • 5
    "분명 '아우디'인데 좀 다르네" 아우디 전기차 'AUDI E 컨셉트'

    차·테크 

[스포츠] 추천 뉴스

  • 포르투갈, 폴란드에 대승…호날두의 환상적인 바이시클킥
  • 한국 야구, 일본전 패배에도 포기하지 않는 의지
  • 홍명보 감독, 배준호·이현주·이태석의 성장에 기대감 표시
  • 윤동희, 일본전에서 역전 적시타…국제 무대에서의 재확인
  • "아쉬운 마음밖에 없다"…'2루타 쾅→솔로포 펑' 장타 두 방에도 웃지 못한 박동원, 포기는 없다 "끝까지 최선" [MD타이베이]
  • '김민재 능가하는 잠재력 보유했다'…나폴리, 세리에A 선두 질주 주역 수비수 극찬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대체 불가능한 독보적인 향미, 송이버섯 맛집 BEST5
  • 콩 특유의 담백함이 살아 있는 순두부찌개 맛집 BEST5
  • 육즙이 꽉 차, 탱글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돼지구이 맛집 BEST5
  • 진한 육향이 국물에 스며들어 있는 돼지찌개 맛집 BEST5
  • [오늘 뭘 볼까] 임윤찬의 공연을 스크린에서..영화 ‘크레센도 반 클라이번 콩쿠르 실황’
  • [맥스무비레터 #77번째 편지] 투둠! ‘오징어 게임’ 시즌2 시청 길라잡이🦑
  • [위클리 포토] 송승헌은 왜 조여정에게 사과했을까?
  • [리뷰: 포테이토 지수 83%] ‘아침바다 갈매기는’, 떠나간 자와 남겨진 자

추천 뉴스

  • 1
    “벤츠 뺨 치는 디자인”…더 강렬해진 신차, 마침내 국내 상륙

    차·테크 

  • 2
    장인의 손길

    연예 

  • 3
    게스트하우스가 된 스페인 왕실 가문의 집

    연예 

  • 4
    가천대 ‘AAL 스마트 홈케어 서비스 검증센터’ 개소

    뉴스 

  • 5
    한국, 일본에 역전패...프리미어12 탈락 위기

    연예 

지금 뜨는 뉴스

  • 1
    스포츠서울, 전 직원 기자 발령 파문...“창간 39년 전문지 도륙”

    뉴스 

  • 2
    송승헌, '히든페이스'서 파격 변신... 비호감 캐릭터 도전

    연예 

  • 3
    황혜영 "공황장애 20년째ing. 이젠 한 몸" 이유 보니 안타까움↑

    연예 

  • 4
    돈 벌면 아빠들 ‘이 車’ 사는데 “3년 뒤 새롭게 탄생”…정말 이게 현실로?

    차·테크 

  • 5
    "분명 '아우디'인데 좀 다르네" 아우디 전기차 'AUDI E 컨셉트'

    차·테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