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도 눈물도 없이’ 양혜진이 잘못된 마음을 보여줬다.
22일 방송된 KBS 2TV ‘피도 눈물도 없이’에서는 오수정(양혜진 분)이 윤이철(정찬 분)을 향한 마음을 내비쳤다.
배도은에 “오늘 저녁 9시 내 라이브 폭로 방송 기대해”라는 문자를 받은 이혜원(이소연 분)은 어딘가에 전화를 걸어 “지창이가 배도은을 죽이려했던 그 상황이 담긴 복제폰 까발리는 폭로전 시작할건가봐”라고 말했다.
이후 이혜원은 윤이철의 병실에 찾아가 배도은의 속셈을 전달했다.
한편 이혜원이 병실에 찾아오기 전 윤이철의 병실에 있던 오수정은 윤이철에 “나랑 있을때 죽으려고 병원에 같이오자 한거야 당신?”이라며 “마음에 아무리 내자리가 없다해도 너 나한테 너무 잔인한거 아니니”라고 말했다.
이어 오수정은 “미안해? 죽어가면서도 날 무시하면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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