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이 청년들을 만나 “청년들이 실제 현장에서 쓰일 수 있는 직무역량을 높이고, 기업들의 고용창출 효과를 높이기 위해 과업 중심, 프로젝트 기반의 일 경험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차관은 22일 관계부처와 함께 음성 청년센터에서 청년 구직·재직자 및 기업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 청년친화적 강소기업 ㈜아로펫을 방문해 이 같이 말했다. 김 차관은 이날 “민생 활력의 출발점은 바로 일자리”라며 “최근 발표된 사회이동성 개선방안에 담긴 청년고용올케어플랫폼 구축, 배우자 출산휴가 확대 등 청년·여성 등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과제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지난 8일 출범한 범부처 민생안정지원단 활동 일환에서 이뤄졌다. 이날 자리에는 범부처 민생안정지원단장, 고용노동부 공정채용기반과장, 충주고용센터 소장, 음성고용플러스센터 소장, 음성 상공회의소 사무국장,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실장 등도 참석했다.
김 차관은 올해 25회차를 맞은 음성 품바축제 현장도 방문해 지역축제 관련 현지 의견도 청취했다. 김 차관은 “5~6월중 전국 각지에서 지역축제가 집중 개최되는 만큼 이들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내수 활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