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는 개점 25주년을 맞아 시범 도입한 신규 리워드 프로그램 ‘매지컬 8 스타’ 회원이 2주 만에 50만명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매지컬 8 스타는 별 8개를 모으면 카페 아메리카노나 카페라떼 톨 사이즈 음료로 교환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스타벅스는 지난 9일 골드 회원을 대상으로 신규 리워드 프로그램을 도입해 오는 7월까지 시범 운영한다.
골드 회원은 기존 리워드 제도와 신규 제도를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다. 현재 2주 만에 50만명이 새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전체 골드 회원 7명 중 1명이 선택했다.
스타벅스는 시범 기간 현장의 반응을 모아 음료를 넘어 푸드, 상품 등 다양한 유형으로 별 이용 프로그램 혜택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김범수 스타벅스 코리아 마케팅담당은 “고객의 소비 패턴을 바탕으로 매력적인 리워드 프로그램과 혜택을 선보여 국내 대표 멤버십 프로그램으로 자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타벅스는 2011년 멤버십 회원 제도인 ‘스타벅스 리워드’를 도입해 회원 수 1200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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