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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너무 이쁘더라” 요즘 르노 신차 디자인 확 바뀐 역대급 이유

다키포스트 조회수  

르노 신차 디자인 주목
질 비달, 푸조/시트로엥 디자이너 경력
향후 르노 디자인 기대

유독 많이 좋아진 르노 신차 디자인

국내에서 ‘르노‘ 하면 QM6와 SM6, XM3로 알려진 브랜드이지만 현대차와 기아에 비하면 점유율에서 크게 밀려 이렇다 할 존재감이 없는 실정이다. 

그런데 최근 르노에서 공개하거나 출시한 신차에 대해 국내 출시를 희망하는 예비 오너들이 부쩍 늘었다. 르노 5를 비롯해 신형 캡처, 라팔, 아르카나(XM3) 등 신차 디자인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과연 어떤 모습으로 바뀌었기에 이런 반응이 나오고 있는 것일까?

미래 지향적이며 간결한 신형 디자인

르노의 신규 디자인을 종합해보면 최신 자동차 트렌드를 잘 따르고 있다. 군더더기 없는 간결한 디자인과 미래지향적인 감성, 디스플레이 중심의 인테리어 레이아웃이 대표적이다. 

좀 더 살펴보면 도형 패턴이 반영된 그릴, 간결하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클러스터와 센터패시아에 놓인 길쭉한 디스플레이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러한 디자인을 접한 국내 예비 오너들은 르노 신차를 국내에 들여오면 상당한 실적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기도 한다.

특히 QM6와 SM6의 ‘사골’에 지친 예비오너들 입장에선 르노의 최신 디자인은 보다 신선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밖에 없다.

르노의 디자인은 단 한 사람의 손에서 나왔다?

르노의 신규 디자인은 디자이너 한 명의 손에서 나왔다고 봐도 무방하다. ‘질 비달’이란 인물의 입김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푸조/시트로엥의 핵심 디자인을 만들었던 유명인사다.

질 비달은 아트 센터 디자인 대학교를 졸업한 후 1996년에 시트로엥에 입사하여 베를링고와 삭소 랠리카 디자인을 주도했다. 2009년 상사인 장 피에르 플루에가 푸조-시트로엥의 디자인 책임자로 승진하자 그는 2010년에 푸조의 디자인 디렉터로 이직했다.

그는 푸조에서 기존 패밀리룩인 펠린 룩을 대체하는 플로팅 스타일을 도입하여 호평을 받았으며, 특히 사자의 발톱을 형상화한 테일램프와 범퍼로 이어진 DRL 디자인을 완성했다.

2020년 7월 30일에는 24년 간의 PSA 그룹 생활을 마감하고 같은 해 11월에 르노 그룹의 디자인 디렉터로 자리를 옮겼다. 이후 클리오 5세대 페이스리프트, 라팔, 세닉 E-TECH 일렉트릭, 5 E-TECH, 캡처 2세대 페이스리프트, 심비오즈 등 요즘 핫한 르노의 신차 디자인을 총괄 했다.

기술력도 중요하지만 디자인이 멋져야 유효타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 이쁘게 포장된 상품이 더 높은 가치를 지니는 법이다. 실용성을 보고 구매한다는 오너들도 결국 디자인을 볼 수 밖에 없다. 부동산 다음으로 비싼 재산이니 말이다. 자동차는 일정부분 나를 대변하기에 멋지고 고급스럽거나 개성있는 유니크한 디자인을 원하는 예비 오너들이 많다.

과연 르노는 유명 디자이너의 손길을 거친 신차를 국내로 빠르게 들여올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다키포스트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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