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이 페루 육군 조병창(FAME S.A.C.)과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계약은 STX가 페루 육군 조병창이 진행한 차륜형 장갑차에 대한 파트너십 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이후, 사업 수행 위한 협력 관계 구축을 목표한다.
현대로템은 차륜형장갑차 최초 해외 수출라고 설명했다. 국산 전투장갑차량의 중남미 지역 최초 진출 사례이기도 하다. 현대로템은 STX와 페루 육군에 차륜형장갑차 K808 ‘백호’ 30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