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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떠보니 OOO’ 김동현 “‘피지컬: 100’보다 인력거가 더 힘들어” 하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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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눈떠보니 OOO’ 김동현이 예비신랑 조세호에게 양가 평화의 꿀팁을 전수하며 은밀한 가정사를 공개한다.

N차 인생이라는 상상을 현실화하며 차별화된 재미를 뽐내고 있는 ENA 오리지널 예능 ‘눈떠보니 OOO’(연출 안제민)은 어느 날 갑자기 OOO의 삶을 살게 된 스타들의 우당탕탕 리얼 일상 생존기. 오는 23일에 방송되는 ‘눈떠보니 OOO’ 3회에서는 ‘하노이 인력거꾼’ 김동현과 ‘타이베이 예고생’ 권은비가 N차 인생에 완벽 적응한 모습을 뽐낼 예정이다. 특히 베테랑 인력거꾼 럼형 없이 단독 운행에 야심 차게 도전한 김동현이 영업력을 제대로 폭발시킨다고 한다.

이날 방송에서 김동현은 하노이 현지에서 반가운 한국인 관광객들과 마주하며 색다른 케미를 발산한다. 오랜만에 의사소통이 원활한 손님들을 마주해 잔뜩 격앙된 김동현은 “‘피지컬: 100’은 안 힘들다. 인력거가 더 힘들다”라며 하소연을 해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자진해서 기념사진 서비스까지 선물하며 활력 넘치는 인력거 운행을 펼친다고. 뿐만 아니라 김동현은 직업이 사진작가라서 사진 퀄리티에 예민하다는 손님의 너스레에 “와이프한테 하도 많이 혼나서 사진을 잘 찍는다”라며 TMI를 작렬하는가 하면, 2세 계획 중이라는 손님에게 다둥이 꿀팁을 전수하기도 한다는 전언. 이에 하노이 인력거 운행 2일차 영업킹으로 거듭난 김동현의 활약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그런가 하면 이날 예비 신랑 조세호는 결혼 선배 김동현의 ‘장모-사위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장모님을 모시고 하노이 여행을 온 젊은 부부 손님을 보고 김동현과 장모의 여행 경험을 묻는 것. 이에 김동현는 “여행뿐 아니라 아예 장모님과 함께 살고 있다”라며 끈끈한 관계를 자랑하는 한편, “어머님이 서운해하시지는 않냐”라는 조세호의 걱정에 “우리 어머니는 아마 장모님께서 맨날 같이 계신 줄은 모를 것”이라면서, 깨알 같은 가정 평화의 비법을 전수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든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흥미진진한 N차 인생 생존기와 함께 현생에서의 유쾌한 웃음이 어우러질 ENA 오리지널 예능 ‘눈떠보니 OOO’은 오는 23일 밤 9시에 ENA에서 3회가 방송된다.

사진=ENA ‘눈떠보니 O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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