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노인증작품은 300편 이상의 콘텐츠를 감상하고 리뷰를 남긴 인증회원이 평가한 신호등 평점 지수와 작품의 평가 수 등을 종합해 선정하는 키노라이츠의 작품 인증 체계다. 선별된 작품은 누구나 좋아할 만한 작품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금주에는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등 OTT에서 최근 공개된 시리즈와 개봉 영화로 신규 인증작품이 채워졌다.
먼저 지난 17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The 8 Show (더 에이트 쇼)’가 공개 일주일 만에 키노인증작품에 선정됐다. 이 작품은 공개 후 키노라이츠 ‘오늘의 랭킹 차트’ 일간 1위를 기록하는 등 높은 화제성을 보였으며, 선호도 또한 놓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8명의 인물이 8층으로 나뉜 비밀스런 공간에 갇혀 ‘시간이 쌓이면 돈을 버는’ 달콤하지만 위험한 쇼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디즈니+에서 공개된 시리즈 ‘쇼군’이 호평과 함께 신규 인증작품으로 선정됐다. 권력 싸움이 치열한 1600년대의 일본을 배경으로, 토라가나가 적들에 맞서 전투를 벌이던 날 어촌 마을에 한 유럽 선박이 좌초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 작품은 특히 완성도에서 호평받았으며, 선호도를 나타내는 키노라이츠 신호등 지수는 21일 기준 100% 중 95%를 기록해 높은 선호도를 증명했다.
이와 더불어 지난 4월 개봉한 영화 ‘오멘: 저주의 시작’이 인증작품 반열에 올랐다. 공포영화 ‘오멘’ 시리즈의 프리퀄 작품으로, 수녀가 되기 위해 로마로 떠난 ‘마거릿’이 악의 탄생과 얽힌 음모를 마주하고 신앙을 뒤흔드는 비밀의 베일을 걷어 내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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