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김지원 측이 팬미팅 티켓 부정 거래에 경고했다.
21일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는 “김지원 팬미팅 ‘BE MY ONE’ 티켓 부정 거래 관련 안내드린다”라고 공지글을 게재했다.
소속사는 “해당 팬미팅 예매 건 모니터링 과정에서 부정 예매로 의심되는 정황들을 확인했다. 이에 아래와 같이 엄격히 조치하고자 한다”라며 “비정삭적인 경로로의 접근 등과 같은 부정 예매, 부정 거래로 간주되는 건들은 소명 자료 요청 및 예매 취소 처리된다. 기한 내에 답변이 없거나 존재하지 않는 연락처, 이메일 등으로 해당 안내를 수신하지 못한 예매 건도 동일하게 자동 취소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공식 예매처가 아닌 개인 간의 거래, 프리미엄 티켓 거래 사이트 등 다른 경로로 티켓을 구매하지 않도록 팬분들의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또한 “예매 관련 안내된 유의 사항을 지키지 않아 발생하는 모든 문제에 대해 공연 주최/주관/예매처 등은 어떠한 책임이 없으므로 이로 인한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끝으로 “배우와 팬분들의 소중한 시간을 위한 자리인 만큼 당사는 공식 예매처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부정 예매 및 부정 거래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라며 “팬 여러분께서도 부정 예매 및 부정 거래의 정황을 발견하실 경우 공식 메일로 제보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지원은 오는 6월 22일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첫 단독 팬미팅 ‘BE MY ONE’을 개최한다. 또 최근 팬미팅 1회차 추가 확정해 23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팬들과 만난다.
또한 김지원은 오는 7월 7일 오사카, 7월 10일 도쿄에서 일본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지원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홍혜인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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