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이찬원도 "경제학 전공을 했었기 때문에 그런 이유로 섭외를 받지 않았나 싶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해오며 여러가지 경험을 해봤지만 내일 아침이 제일 떨리지 않을까 싶다. 시청률 때문에"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개인적으로 애정을 가지고 정말 열심히 했다. 16회동안 열심히 하고 있기에 점점 회차를 거듭할 수록 진가를 알아주실 거라 생각한다"고 자신을 드러냈다. 특히 올해 KBS 연예대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이찬원이다. 그는 관련 질문이 나오자 "KBS 연예대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는 이야기는 처음 듣는다. 이찬원의 KBS 연예대상 수상 여부는 전적으로 '하이엔드 소금쟁이'에 달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의 대상, 올해 말에 수상 여부를 떠나서 신규 프로그램 요즘 정규 방송 개념이 아니라 파일럿 개념이 많아서 이런 걸 기획하기 위해서 많은 제작진분들이 정말 많은 노력을 하신다. 그런 노력이 헛되지 않기 위해 잘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며 "음악적인 건 앞으로도 꾸준히 잘할 수 있으니 정규편성만 될 수 있다면 연예대상으로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3> <@4> 양세형은 "원래부터 돈 관련된 책이나 영상을 굉장히 좋아했었다. 감사하게도 돈 관련된 프로그램이 생겼고 섭외를 해 주셔서 너무 신나는 마음으로 달려와 촬영하고 있다"며 "양세찬과 함께 해 더 좋다. 가족이니까 편하고 돈에 대한 성향도 저와 다르다. 그런 케미를 보여드릴 수 있어 재밌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양세형은 100억 건물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저와 비슷한 수입을 받는 연예인보다 돈을 더 많이 모은 건 사실이다. 돈을 더 소중하게 생각했다"며 "어느 정도 벌었을 때, 그 돈이 일하게 하는 방법을 깨달았다. 기본적으로 적금, 채권, 주식 등을 다 했다. 돈을 쓸 때도 확실히 쓰지만, 대신 안 써야 할 땐 확실히 안 쓴다"고 자신의 재테크 비법을 알려주기도. 그러면서 "대부분의 사람이 내 수익을 정확히 모르고, 얼마를 쓰고 있는지 모른다. 수입보다 중요한 것은 지출이다. 월평균 얼마씩 쓰고 있는지를 항상 체크한다"며 "쓸데없는 것은 만 원의 지출도 없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양세형의 동생 양세형도 함께 MC 호흡을 맞췄다. 그는 "첫 번째는 KBS에서 형 양세형과 고정프로그램을 하는 게 처음이라 역사적인 날이라 생각해 선택했다. 두 번째는 저의 소비 패턴과 습관의 문제점이 무엇일까 궁금해서 선택했다"고 알렸다. 이어 "문제가 많더라. 배우기도 하고 선생님과 많이 싸웠다. 저의 소비 습관과 패턴을 인정하지 못 해서 그렇다. 재밌는 포인트가 있다. 지금은 많이 아끼고 저축 잘하고 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끝으로 머니트레이너 김경필은 프로그램에 대해 "'단짠' 같은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이찬원은 "고물가 고금리 시대에 모두가 부자가 될 수 있도록, 전국민 부자가 될 수 있또록 든든한 벗이자 든든한 교과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 시청자 분들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 제작진 분들이 고생 정말 많이 했다. 앞으로 촬영 열심히 할테니 매주 화요일 기대해달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이엔드 소금쟁이'는 오늘(21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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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건물주 양세형→경제학도 이찬원 ‘소금쟁이’, ‘단짠’ 소비 솔루션 출격 [ST종합]

스포츠투데이 조회수  

하이엔드 소금쟁이 / 사진=팽현준 기자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하이엔드 소금쟁이’가 시청자들의 재테크 관리에 나선다. 양세형, 양세찬, 이찬원, 조현아, 머니트레이너 김경필이 “단짠”같은 솔루션과 재미가 안방을 공략한다.

21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새 예능 ‘하이엔드 소금쟁이’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MC 양세형, 양세찬, 이찬원, 조현아, 머니트레이너 김경필이 참석했다.

‘하이엔드 소금쟁이’는 ‘스마트한 소비 습관이 스튜핏한 절약보다 낫다’는 모토 아래 누구나 잘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국민 소비능력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다.

이날 조현아는 출연 이유에 대해 “관심이 있는 분야이기도 하고, 방송을 하면서 개인적인 역량도 키울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선택했다. 또 운이 좋게도 저를 불러줘서 좋은 자리에 앉게 됐다”고 밝혔다.

하이엔드 소금쟁이 조현아 / 사진=팽현준 기자

하이엔드 소금쟁이 이찬원 / 사진=팽현준 기자

이찬원도 “경제학 전공을 했었기 때문에 그런 이유로 섭외를 받지 않았나 싶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해오며 여러가지 경험을 해봤지만 내일 아침이 제일 떨리지 않을까 싶다. 시청률 때문에”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개인적으로 애정을 가지고 정말 열심히 했다. 16회동안 열심히 하고 있기에 점점 회차를 거듭할 수록 진가를 알아주실 거라 생각한다”고 자신을 드러냈다.

특히 올해 KBS 연예대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이찬원이다. 그는 관련 질문이 나오자 “KBS 연예대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는 이야기는 처음 듣는다. 이찬원의 KBS 연예대상 수상 여부는 전적으로 ‘하이엔드 소금쟁이’에 달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의 대상, 올해 말에 수상 여부를 떠나서 신규 프로그램 요즘 정규 방송 개념이 아니라 파일럿 개념이 많아서 이런 걸 기획하기 위해서 많은 제작진분들이 정말 많은 노력을 하신다. 그런 노력이 헛되지 않기 위해 잘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며 “음악적인 건 앞으로도 꾸준히 잘할 수 있으니 정규편성만 될 수 있다면 연예대상으로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하이엔드 소금쟁이 양세형 양세찬 / 사진=팽현준 기자

하이엔드 소금쟁이 김경필 / 사진=팽현준 기자

양세형은 “원래부터 돈 관련된 책이나 영상을 굉장히 좋아했었다. 감사하게도 돈 관련된 프로그램이 생겼고 섭외를 해 주셔서 너무 신나는 마음으로 달려와 촬영하고 있다”며 “양세찬과 함께 해 더 좋다. 가족이니까 편하고 돈에 대한 성향도 저와 다르다. 그런 케미를 보여드릴 수 있어 재밌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양세형은 100억 건물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저와 비슷한 수입을 받는 연예인보다 돈을 더 많이 모은 건 사실이다. 돈을 더 소중하게 생각했다”며 “어느 정도 벌었을 때, 그 돈이 일하게 하는 방법을 깨달았다. 기본적으로 적금, 채권, 주식 등을 다 했다. 돈을 쓸 때도 확실히 쓰지만, 대신 안 써야 할 땐 확실히 안 쓴다”고 자신의 재테크 비법을 알려주기도.

그러면서 “대부분의 사람이 내 수익을 정확히 모르고, 얼마를 쓰고 있는지 모른다. 수입보다 중요한 것은 지출이다. 월평균 얼마씩 쓰고 있는지를 항상 체크한다”며 “쓸데없는 것은 만 원의 지출도 없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양세형의 동생 양세형도 함께 MC 호흡을 맞췄다. 그는 “첫 번째는 KBS에서 형 양세형과 고정프로그램을 하는 게 처음이라 역사적인 날이라 생각해 선택했다. 두 번째는 저의 소비 패턴과 습관의 문제점이 무엇일까 궁금해서 선택했다”고 알렸다.

이어 “문제가 많더라. 배우기도 하고 선생님과 많이 싸웠다. 저의 소비 습관과 패턴을 인정하지 못 해서 그렇다. 재밌는 포인트가 있다. 지금은 많이 아끼고 저축 잘하고 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끝으로 머니트레이너 김경필은 프로그램에 대해 “‘단짠’ 같은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이찬원은 “고물가 고금리 시대에 모두가 부자가 될 수 있도록, 전국민 부자가 될 수 있또록 든든한 벗이자 든든한 교과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 시청자 분들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 제작진 분들이 고생 정말 많이 했다. 앞으로 촬영 열심히 할테니 매주 화요일 기대해달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이엔드 소금쟁이’는 오늘(21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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