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빗팩토리는 5월 17일 자사 유튜브 채널 ‘CHK CHK(춐춐)’에서 새로운 웹예능 ‘돌리우드’를 론칭했다고 21일 밝혔다. 돌리우드는 K-팝 아이돌이 연기를 선보이는 콘텐츠다.
첫 화를 장식한 주인공은 한국풍 콘셉트로 사랑받는 4세대 대표 보이그룹 원어스였다. 이들은 돌리우드에 등장해 연기력과 예능감을 뽐냈다.
해당 영상에서는 자신을 프랑스에서 영화를 공부한 유명 영화 감독이라고 소개하는 ‘쟝블랑 덕팔’ 감독이 등장한다. 그는 K-팝 아이돌과 할리우드에 진출하겠다는 포부를 갖고 원어스에게 연기 특강을 펼친다. 연기 특강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을 주제로 엉뚱하면서도 기발한 형태로 진행된다.
계속 이어지는 돌발 상황 속에서 원어스 멤버들의 능청스러운 애드립과 잔망스러운 연기가 빛을 발했다. 시청자들은 “진짜 할리우드 가는 거 아닌가”, “생각보다 연기를 너무 잘 한다”는 등 호평을 남겼다.
원어스는 오는 22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Now(Original by Fin.K.L)’를 발매할 예정이다. 이 곡은 데뷔 이래 처음으로 선보이는 리메이크 곡이다.
컴백을 앞둔 원어스의 연기 현장을 담은 돌리우드는 유튜브 채널 ‘CHK CHK’에서 볼 수 있다.
이성은 기자 sele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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