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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게이밍 헤드셋이 깔끔한 컬러와 만났다…스틸시리즈 ‘아크티스 노바 프로’ 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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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티스 노바 프로 화이트. /스틸시리즈

스틸시리즈의 게이밍 무선 헤드셋 ‘아크티스 노바 프로’는 하이엔드 성능을 무장하고 평론가들의 찬사를 받았다.

게이밍 헤드셋 시장에서 프리미엄과 럭셔리, 하이엔드라는 새로운 카테고리 구축하는 동시에 게임 오디오 부문 무수한 수상 경력을 자랑한다.
아크티스 노바 프로 화이트. /스틸시리즈

이러한 ‘아크티스 노바 프로’의 화이트 버전이 나왔다. 이미 ‘아크티스 노바 프로’는 무선 게이밍 헤드셋 기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며 스틸시리즈가 다른 게이밍 기기 업체들과의 격차를 벌리는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최근 출시된 화이트 버전은 디자인적으로 더욱 완성도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한편 심미성을 높여 특별한 분위기의 착용감을 부여한다.

아크티스 노바 프로는 전문가 수준의 품질과 내구성, 아름다운 디자인 등으로 전 세계 많은 게이머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T1, FaZe Clan 등 세계 최고 e스포츠 팀 공식 파트너로서 선수들의 극찬을 받았다.

특히 궁극의 선명도와 음질이 결합된 올마이티 오디오가 적용되어 순수한 사운드와 한층 몰입감을 더해주며, 360도 Spatial Audio, 스틸 시리즈 소나 오디오 소프트웨어와 함께 성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다.

여기에 ▲듀얼 배터리 시스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 2.4Ghz + 블루투스 동시 재생 기능 등 타 무선 헤드셋과 차별성을 갖춰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했다.
아크티스 노바 프로 화이트. /김휘권 기자

실제 사용해보니 베이스 스테이션을 포함한 구성품이 독특했다. 아크티스 노바 프로는 헤드셋 본체, 베이스 스테이션, 배터리 2개, 마이크 윈드 쉴드, 3.5mm 오디오 케이블, USB-A to C 케이블 2개, 파우치로 구성되어 있다.

멀티 시스템 커넥트 ‘베이스 스테이션’은 기존 다른 헤드셋의 동글 역할을 대체했으며, 다양한 옵션 선택이 가능해 또다른 매력을 제공했다. 두 개의 USB 연결을 통해 다른 기기와의 빠른 전환이 가능하며, 특히 PC와 PS5를 동시에 사용하는 이용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선택이다.

아울러 2.4GHz 무선 연결과 블루투스 연결도 동시 지원해서 양쪽을 오갈 수 있는데, 게임 사운드를 들으며 통화가 가능한 점은 극강의 편리함을 자랑한다.
아크티스 노바 프로 화이트. /김휘권 기자

베이스 스테이션은 다양한 옵션을 조절할 수 있으며, 배터리를 충전시키는 곳도 존재한다. 이 같은 듀얼 배터리 시스템을 활용해 무선 헤드셋 배터리를 갈아끼우기만 하면 되는 편의성을 부여했다. 7초 이내 교체 시 전원 차단 없이 교체도 가능하다.

아울러 AI 노이즈 캔슬링이 적용되어 키보드 타건음이나 주변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며, 보다 게임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또한 브로드캐스트 품질의 양방향 마이크는 모든 플랫폼에서 소음을 25dB까지 줄이며, 이어컵을 통해 완전한 수납이 가능해 완벽한 보관을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투명 모드를 지원해 실내 공간에서 외부 소통이 필요할 경우 사용할 수 있는 디테일도 갖췄다.

사운드는 말할 것도 없다. 타 무선 헤드셋들과 비교했을 때 압도적인 선명함과 명확한 표현을 제공해 만족감을 끌어올렸다. 
아크티스 노바 프로 화이트. /김휘권 기자

가장 큰 장점은 오래 착용해도 불편하지 않다는 점이다. 신축성 있는 컴포트 밴드가 사용자에 맞게 편안한 상태를 유지하면서다. 높이 조절이 가능한 이어컵과 피벗 행거로 간단하게 착용감을 끌어올릴 수도 있다.

아쉬운 점은 50만 원이 넘는 가격대인데, 최고의 성능을 오랜 기간 체감하고 싶은 사용자들에게는 제격이다. 스틸시리즈는 전담 A/S팀을 구성해 1~2일 내 수리를 원칙으로 서비스 정책을 강화했으며, 2년 무상 A/S가 가능하기 때문. 또한 네이버 쇼핑라이브 등 다양한 방식의 할인도 진행하고 있다.

아시아투데이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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