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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은 글로벌 ESG활동을 위해 베트남 하이즈엉과 몽골 울란바토르에 임직원 자원봉사단을 파견한다고 20일 밝혔다.
200여 명으로 구성된 IBK금융그룹 임직원 자원봉사단은 사단법인 코피온과 베트남 하이즈엉,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저소득 가구를 위한 집짓기, 미세먼지 저감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나무 심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성태 은행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해 다양한 ESG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IBK기업은행은 2011년부터 20회에 걸쳐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몽골에 1200여 명의 자원봉사단을 파견해 학교 신축 및 시설 보수, 아동교육 등 활동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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