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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추리반3’, 지난 시즌 대비 누적 시청 UV 4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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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추리반3’ 진실을 향해 항해하던 추리반 멤버들이 예상치 못한 풍랑을 만났다.

지난 17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3’ 5화에서는 재량휴업일에 등교한 추리반 멤버들이 송화여고가 품고 있는 비밀에 점점 가까워져 흥미를 고조시켰다. 특히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는 상자를 손에 넣었으나 그 속은 텅 비어있어 추리반보다 발 빠르게 선수를 친 인물은 누구일지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여고추리반3’는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 전체 예능 1위를 기록했으며, 지난 시즌 대비 공개 4주차 기준 누적 시청UV가 40% 증가하는 등 만인의 최애 시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서 송화여고 비밀 공간을 수색하던 추리반은 천장에서 피가 떨어지는 것을 목격하고 바로 위층인 과학실로 향했다. 과학실 바닥과 창문, 암실 앞에서 다량의 피와 핏자국들이 발견되고 정체를 알 수 없는 학생이 추리반을 감금해 섬뜩한 공포가 감돈 가운데 차수열 선생님이 등장, 추리반 멤버들을 강한 어조로 내쫓아 의심을 키웠다.

송화여고 세 번째 등교는 재량휴업일에 이루어져 텅 빈 학교에서 추리반 멤버들이 결정적인 단서를 얻을 수 있을지 관심을 모았다. 또한 비비 평행이론을 파헤치라는 새로운 미션을 받아 이번 미션과 사라진 학생 황미나, 불법 도박이 펼쳐지는 메타버스 ‘문방구’의 연관성이 궁금증을 배가시켰다.

이어 당직인 차수열 선생님은 출근하지 않고 문학 담당 김유정 선생님이 얼굴을 비춰 의문을 자아냈다. ‘문방구’의 메시지 내역을 통해서는 황미나가 한 번의 아르바이트로 무려 700만 원을 상환했던 기록이 남아 있어 놀라움을 안겼다. 게다가 추리반의 사건의뢰함 속 찢어진 종이는 과학실 포스터와 일치했고 지난 밤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정리된 과학실에서 단서를 얻으려는 추리반 멤버들의 활약이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저주 걸린 2118 학번 장도연의 자리 의자에서 소용돌이 문양이 의미하는 바를 추측, 또 다른 충격적인 사실을 접하기도 했다. 게다가 ‘문방구’에서 먼저 말을 걸어온 학생을 만나 관리자로 예상한 인물이 맞는지 확인해보는가 하면 용승남 PD가 알려준 정보를 토대로 찾아간 장소에서 상자를 발견했으나 아무것도 들어 있지 않아 진실을 숨기려는 인물의 존재를 짐작게 했다.

회를 거듭할수록 추리하는 재미가 더해지는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3’ 6화는 오는 24일 낮 12시에 공개된다.

사진=티빙(T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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