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KGM)가 인증 중고차 사업을 시작한다.
인증중고차는 총 7단계(입고검사→정밀진단→성능개선→외관개선→상품화 점검→인증점검→출고검사) 과정과 국내 최다 수준인 280여 개 항목 진단검사를 거쳐 상품화된다. 점검결과는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에게 투명하게 제공한다.
KGM 중고차는 직영서비스센터 KGM 군포광역서비스센터에서 정밀진단과 품질개선 등 상품화 과정과 품질인증 절차를 거친다.
KGM 중고차 매입 차량은 ‘5년·10만Km’ 이내 KGM 브랜드 차량이다. 까다로운 상품화 프로세스 과정을 통과한 인증 중고차에 대해 소비자 구매시점 기준 ‘1년·2만Km’까지 무상 보증(신차 판매 시 제공된 무상 보증기간 포함)을 통해 품질에 대한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KGM은 1년간 실거래 데이터를 바탕으로 현재 시세를 반영, 합리적(최고가) 가격으로 매입하고, 고객이 주문한 차량을 배송받고 차량 불만족 시 3일내 책임지고 환불해주는 ‘책임 환불제’를 운영한다.
KGM은 1년간 실거래 데이터를 바탕으로 현재 시세를 반영해 가장 합리적 가격으로 매입 가능하며 고객이 주문한 차량을 배송 받고 차량 불만족 시 3일 내에 책임지고 환불해주는 ‘책임 환불제’를 운영한다.
KGM은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을 통한 내차사기(판매채널)와 내차팔기(매입채널)가 모두 가능하도록 했다. 또, 홈페이지를 통해 견적·계약·결제·배송 전 과정을 쉽고 빠르게 원스톱으로 할 수 있도록 했다.
KGM은 서서울모터리움에 1호 오프라인 전시장을 개설하고 70여대 전시 차량과 고객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향후 중고차 수요 급증과 고객 접근성을 고려해 주요 거점도 추가 구축할 계획이다.
KGM 관계자는 “단순한 중고차가 아닌 ‘KGM이 직접 만든 또 하나의 차’라는 생각으로 소비자가 신뢰도 높은 중고차를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KGM 인증 중고차를 통해 고객이 안전한 중고차를 한층 편안하고 편리하게 구매하는데 도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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