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신선밥상’의 지난 4월 결제거래액이 전년 동기간 대비 2배(109%) 이상 상승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2월 서비스 론칭 이후 역대 최대 월 거래액이다.
신선밥상은 11번가가 처음 선보인 버티컬 서비스로, 상품 품질이 검증된 산지 생산자의 농축수산물을 산지에서 직배송한다. 현재 11번가 신선밥상으로 판매 중인 상품 수는 2200여 개로 론칭 초기(600여 개) 대비 4배 가까이 늘어났다.
11번가 ‘신선밥상’은 각 상품별로 주문 마감시간 이전 주문 상품은 당일 발송해 다음 날 받을 수 있고, 주문 후 판매자가 수확(생산)해 고객이 원하는 일자에 배송 받을 수 있는 지정일 발송도 가능하다. 고객이 품질 불만족 시 100% 무료 환불하는 ‘품질보장제’도 운영 중이다.
최근 때 이른 무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현재 11번가 ‘신선밥상’에서 두릅, 파프리카, 백다다기오이, 성주 참외 등 제철 먹거리와 식재료들을 마련해 판매하고 있다.
권정웅 11번가 마트담당은 “신선식품 카테고리에서 오랜 업력과 영업 노하우를 갖춘 11번가 상품기획자(MD)들이 전국 각지의 산지 생산자와 맺어온 협력 관계를 토대로 확보한 고품질 신선식품 라인업에 고객들이 반응하며 매달 활발한 구매가 이뤄지고 있다”며 “고객이 제품의 신선도를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도록 ‘숏폼’ 동영상을 활용해 ‘신선밥상’의 메인 상품들을 소개하는 것도 인기 요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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