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울렛이 6월 30일까지 100여 농가의 판로 개척과 지역 축제 활성화를 위한 ‘롯컬마켓’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롯컬마켓은 롯데아울렛이 지역과의 상생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다. 올해 설 명절 기간에 처음 선보였으며, 지역 특산물을 설 명절 세트로 판매해 지자체, 지역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대표적으로 부여점의 경우 ‘지역 농업 및 농촌 융복합산업발전’ 명목으로 국회의원 및 충청남도 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 받았다.
롯데아울렛은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지역 특산물 판로 개척은 물론 지역 축제와 연계해 지역 상생을 강화하는 두 번째 롯컬마켓을 선보인다.
먼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4개 점포(파주, 이천, 군산, 부여)에서 산지의 신선함을 바로 만나 볼 수 있는 지역 특산물을 판매한다. 31일까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에서는 ‘가정의 달 홍삼 외 선물세트전’을 진행하고 6년근 홍삼을 원료로 한 건강식품을 최대 65% 할인 판매한다. 롯데아울렛 부여점에서는 6월 30일까지 ‘충남 우수 농산물 산지 직송전’을 진행하고 대표 품목을 최대 30% 할인해 판매한다.
이번 롯컬마켓은 지역 축제와 연계 진행해 지역 친화에도 주력한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에서는 ‘제1회 김해한우축제(5/23~5/26)’를 진행한다. 진주점은 ‘진주 공예 축제(5/17~5/26)’를 위해 약 400평(1322㎡) 규모의 공간을 마련해 진주시 관공서와 협업한 공예품 전시와 공예 체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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