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소방서가 지난 14일 금정동 소재 AC호텔 메리어트 공사현장을 찾아 화재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
19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은 봄철 화재예방대책 일환으로, 대형 피해가 우려되는 대형공사장을 방문해 화재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인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 서장은 AC호텔 메리어트 공사장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면서 대형공사장의 화재사례를 공유하고 객실 내부 인테리어 작업시 부주의 등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규정 준수, 위험요인 등의 안전관리에 주안점을 뒀다.
이치복 서장은 “공사장은 용접작업의 작은 불티만으로도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관계자들이 공사장 화재예방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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