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맘스터치는 여름을 앞두고 가맹점 품질위생을 집중 점검하는 ‘하절기 위생 관리 강화 기간’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폭염이 예상되는 올여름을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9월까지 하절기 위생 관리 강화 기간을 지정했다.
해당 기간 무더위와 집중 호우 등으로 인한 식품안전 이슈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적인 품질 위생 관리 감독에 나설 방침이다.
맘스터치는 관리 가이드를 수립해 전국 매장에 배포하고 외부 전문기관을 통한 제3자 품질 위생 점검을 병행해 연말까지 약 400개 매장을 밀착 점검에 나선다.
무더위에 따른 피해에 대비해 방충·방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해충방제 대응력을 높이고 매장 내 식재료 관리 현황, 식중독 예방 특별 점검 등 현장 식품 위생관리 활동도 확대한다.
식품 위생과 QSC(품질·서비스·위생) 기반인 스마트러닝 시스템도 구축한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고온다습한 날씨로 철저한 위생관리가 요구되는 여름 시즌을 앞두고 생산부터 유통, 판매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품질 위생 강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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