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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휘, ‘수사반장 1958’ OST 가창…오늘(17일) ‘여전히 그댄’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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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이동휘가 ‘수사반장 1958’ OST에 참여한다.

이동휘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MBC ‘수사반장 1958’ (극본 김영신 연출 김성훈)의 OST 스페셜 트랙 ‘여전히 그댄’을 발매한다.

‘여전히 그댄’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변함없는 마음과 그 감정에서 피어나는 애틋함을 표현한 곡이다. 앞서 실력파 아티스트 범진이 가창한 세 번째 OST를 이동휘 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이동휘가 가창한 ‘여전히 그댄’은 극 중 박영한(이제훈)과 이혜주(서은수)의 러브라인을 그린 장면 일부에 삽입돼 일찍부터 많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를 통해 뛰어난 노래 실력을 입증한 이동휘인 만큼, 새롭게 탄생할 OST를 향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수사반장 1958’에서 김상순 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이동휘는 매회 진중하면서도 다이내믹한 연기로 극의 무게를 더하며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연기와 더불어 OST에도 참여하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이동휘는 자신만의 감성으로 ‘수사반장 1958’을 더욱 풍성하게 채울 전망이다.

종영을 앞두고 있는 ‘수사반장 1958’은 50년대 말에서 60년대 초 ‘그때 그 시절’의 감성과 분위기를 완벽 구현해 찬사를 이끌어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탄탄한 스토리에 화려한 볼거리를 더해 ‘레트로 휴먼 수사극’의 묘미를 극대화, 시청자들의 관심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는 중이다.

[사진 = ㈜블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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