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한신공영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배 이상 증가한 97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17일 한신공영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매출액은 3004억원으로 전년 대비 76억원 감소했다. 그러나 원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2% 하락한 92%였고, 매출액 감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은 전년 같은기간 대비 2배(110%) 이상 증가한 97억원을 기록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지난해의 경우 돌관공사 진행 및 원가 상승분 선(先)반영에 따라 수익성이 하락하였으나, 올해는 돌관공사 현장의 준공 및 원가 선반영 현장의 변경계약 등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변경계약에 따른 원가율 하락 및 자체공사의 공정 진행으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재 한신공영이 진행 중인 분양 사업장은 2곳으로 ‘포항펜타시티 한신더휴’, ‘아산권곡한신더휴’이다. 2곳 모두 분양 완판이 임박했다고 설명했다.
‘포항펜타시티 한신더휴’는 올해 말 준공 예정이고, ‘아산권곡한신더휴’는 경우 내년 8월 준공할 예정으로 본격적인 공정진행에 따라 올해 매출액 및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포항펜타시티의 경우 입주에 따른 분양잔금 수금액은 약 2600억원으로 유동성 확보에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한신공영이 올해 분양할 자체 사업장은 파주운정3지구, 양주 덕계, 평택브레인시티 등 3곳이다. /김리영 땅집고 기자 rykimhp2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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