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추리반3 |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여고추리반3’ 멤버들이 떨어진 피의 비밀을 파헤치려 나선다.
17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3’ 5회에서는 텅 빈 학교를 샅샅이 뒤지는 박지윤, 장도연, 재재, 비비, 최예나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추리반 멤버들은 사라진 학생 황미나를 찾으려고 늦은 시간까지 관련된 장소와 물건들을 살피며 추리를 이어갔다. 이 와중에 황미나가 송화여고를 그대로 재현해 놓은 메타버스 ‘문방구’에서 불법 도박으로 어려운 처지에 놓였고 의문의 아르바이트를 했다는 걸 발견했다. 추리반 멤버들은 전학을 온 날 밤 폐기숙사로 가던 황미나가 연결 통로에 흘리고 간 피 묻은 학생증을 봤기에 피와 황미나의 연관성에 주목하며 바로 위층인 과학실로 이동한다. 과학실에는 이유를 알 수 없는 핏자국이 선명해 긴장감을 더한다. 게다가 창문 밖으로 수상쩍은 인물을 목도, 범인 검거에 성공할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재량휴업일에도 추리는 계속된다. 재량휴업일에 등교한 추리반 멤버들에게는 새로운 미션이 주어져 흥미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 미션 역시 ‘문방구’와 연결고리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이에 박지윤은 “메타버스가 무슨 관계가 있는지를 알아야 할 것 같아”라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한다. 또한 추리반 멤버들은 메타버스에서 말을 걸어온 학생을 직접 만나면서 ‘문방구’의 민낯에 점점 다가갈 예정이다. 과연 ‘문방구’에 숨겨진 비밀과 관리자의 정체를 밝힐 수 있을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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