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연출:정다히,김문섭,김진경) 16일 방송에는 배우 이시원,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 그리고 김대호 아나운서가 출격해 서울 ‘미세먼지를 피할 숲세권 집’을 찾았다.
이날 방송은 미세먼지의 계절 봄을 맞아 기획된 특집으로 서울에서 조금이라도 미세먼지를 피할 수 있는 숲세권, 산세권, 계(곡)세권 집을 찾아 나섰다. 복팀에서는 배우 이시원이 대표로 출격했으면, 덕팀에서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와 김대호가 출격했다.
서울 ‘미세먼지를 피할 숲세권 집’ 찾기에서 소개된 매물 중 초미세먼지 농도를 최종 비교해 본 결과, 1위는 ‘숲의(타워)궤도’ 2위는 ‘북악 스카이캐슬’ 3위는 ‘테라스는 과학이다’ 4위는 ‘부암동 시원~하다!’로 조사됐다.
그런가하면, ‘집 보러 왔는대호’와 ‘집 보기 좋은나래’의 스핀오프 코너인 ‘집 보러 왔숙’에서는 여행 작가 손미나가 임장 메이트로 출격했다. 두 사람이 임장을 떠난 곳은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프라이빗 마을로 ‘캠핑 마니아’ 절친들이 땅을 매입한 뒤 가지각색의 취향으로 집을 지은 곳이었다.
먼저, 두 사람은 ‘맥시멀리스트 캠핑 주택’을 임장했다. 25년차 캠퍼의 집으로 1층은 베이스캠프로 각종 캠핑 장비들이 일렬로 잘 정리되어 있었으며, 2층은 주거공간으로 뻥 뚫린 산 뷰를 감상할 수 있었다. 이어 두 사람은 조립식 주택인 ‘미니멀리스트 텐트 주택’을 임장 했다. 4인 가족의 5도2촌 공간으로 필요한 물건만 최소한으로 갖추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다음 주 ‘구해줘! 홈즈’는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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