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이사장 한복수)는 한양사이버대학교(총장 이기정)와 지난 10일 한양사이버대 사이버2관에서 정보통신기술(ICT) 융합분야 미래 인재양성을 목표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지능형 홈 분야’를 비롯한 융합형 ICT 분야에서 교육, 연구, 인력양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한양사이버대는 세계 수준의 교육 프로그램과 학문적 역량을 갖춘 글로벌 사이버대학으로,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 등의 전공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실무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는 ICT 분야의 자격 전문기관으로, 적극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산업계 필요에 부응하는 인재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오성근 한양사이버대 부총장은 “앞으로의 세상은 더욱 다양한 직업을 요구할 것이며, 융합형 인재 양성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협약을 통해 교육, 연구, 인력양성 분야에서 한양사이버대와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가 긴밀하게 협력해 학생들에게 실무 능력을 갖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ICT 융합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복수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 이사장은 “협회가 운영하는 여러 자격 중 올해 국가공인을 획득한 지능형홈관리사 자격은 초지능·초연결·초융합의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융합형 인재양성에 적합하다”고 언급하며 “한양사이버대와의 협력해 온라인 교육 분야에서 새로운 장을 열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협약에 따라 한양사이버대는 오는 7월부터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가 주관하는 국가공인 지능형홈관리사 양성 온라인 과정을 국내 최초로 개설한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