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루(Bitrue)가 디지털 거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솔루션 구축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비트루는 지난 2018년 7월 싱가포르를 기반으로 설립된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의 위치나 금융 상황에 관계없는 디지털 거래 기회 제공을 목표로 한다.
사용자 중심의 직접 거래를 통해 사용 편의성을 확장하고, 리워드 지급을 기반으로 이용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유저들은 비트루가 발행한 디지털 자산 BTR코인(BTR) 보유량에 따라 토큰의 상장 여부에 직접 투표하며 보상으로 상장 토큰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 BTR Vote를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스테이킹 메커니즘 예치 서비스 Power Piggy를 통해 소액의 비용으로도 자산 예치가 가능하다. 언제든지 락 업 해제가 가능해 기존 스테이킹 프로그램 대비 자산 변동성에 대한 리스크를 줄이는 BTR 보유량에 따라 최대 20%의 추가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XRP를 위한 추천 거래소 중 하나로 XRP 관련 커뮤니티에서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으며, 모질라 옵저버토리가 설정한 보안테스트를 B등급으로 통과했다.
최근 텔러(TRB) 상장을 맞아 19일 오후 8시까지 에어드롭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신규 가입 회원 및 첫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10USDT 이상 TRB 및 USDT 페어 거래 시 5~50달러 상당의 랜덤 텔러 에어드롭을 지급한다. 또한 1,000USDT 이상 TRB 및 USDT 페어 거래한 회원에게는 누적 거래량에 따라 TRB 및 선물 포인트가 차등 지급된다. 신규 유저 초대 시, 비율에 따라 USDT 선물 포인트를 분할 지급하는 레퍼럴 이벤트도 병행될 예정이다.
비트루는 지속적인 보상센터 업데이트와 함께 이벤트 종료 후에도 보상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특히 신규 회원 대상의 1,000 USDT 보상 캠페인은 연장되며, 이벤트 종료 후에도 보상 내역 변경 없이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매주 월요일 변동 없이 분배된다.
비트루 관계자는 “비트루는 현재 아시아와 유럽 등에 사무실을 두고 있으며, 디지털 경제의 새로운 파도를 만들어나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디지털 거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시스템 업그레이드에 집중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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