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어치킨이 부산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에 치킨 200인분과 문화상품권, 놀이 물품 등을 전달했다.
16일 부어치킨에 따르면, 이번 치킨나눔은 지난 2021년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과 맺은 정기 후원 협약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난 11일 전달식에는 윤영숙 해운대구청 가족복지과장, 왕영순 부어치킨 부산지사장, 박영미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을 포함해 청소년 20여명이 참석했다. 부어치킨은 그릴후라이드통다리와 케이준감자로 구성된 치킨 세트와 문화상품권(5000원권) 140매, 놀이물품(에어하키·농구대) 등을 전달했다.
부어치킨 관계자는 “글로벌 게임 브랜드 호요버스와의 협업 이벤트에 10~20대 고객이 많은 관심을 보여줬다”며 “이에 보답하기 위해 팝업 스토어에서 판매한 행사 메뉴에 더해 지역 청소년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후원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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