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는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손잡고 ‘살맛나는 행복쇼핑 동행축제 2024’에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5년 차를 맞는 동행축제는 내수 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하는 소비 촉진 행사다. 대형 유통사, 민간 플랫폼 기업 등이 참여해 온라인 상생기획전부터 오프라인 지역 판촉전 등 다양한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
위메프는 소상공인들의 우수 상품을 알리며, 온라인 판로 확장을 위한 특별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달 28일까지 소상공인 상품 중 경쟁력 있는 3000여개 인기 상품들로 특별전을 열고 메인 화면에 기획전 배너를 노출하는 등 다방면에서 홍보를 지원한다. 고객에게는 해당 상품 구매 시 선착순 30%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추가 결제 혜택도 마련했다.
식품부터 의류, 생활용품까지 판매 카테고리도 다양하다. 딸기청, 들기름 등 뛰어난 품질로 입소문이 난 소상공인 제품들이 포함됐다. 행사 기간 라이브 방송으로 현장감 있는 상품 소개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은 위메프 브랜드마케팅실장은 “이번 행사로 소상공인은 가치 있는 상품을 널리 알리고 고객은 우수상품을 합리적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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