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네이버)가 오름세다. 라인야후 강제 매각 사태가 일단락되면서 매수세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16일 오후 2시 2분 기준 네이버는 전 거래일 대비 2.33%(4300원) 오른 18만8700원에 거래 중이다.
14일 대통령실은 라인야후가 7월 일본 총무성에 제출할 보고서에 네이버 지분 매각 관련 내용이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다만, 네이버와 소프트뱅크의 라인야후 지분 관련 협상은 이어질 예정이다. 증권가는 라인야후 지분 매각이 현실화될 경우 네이버의 실적 하향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가능성은 작으나 지분 전량 매각 시나리오를 가정하면 내년 순이익의 15~20% 수준이 하향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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