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드리핀(DRIPPIN, 황윤성, 이협, 주창욱, 김동윤, 김민서, 차준호)의 특별한 선물이 도착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4일 오후 8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드리핀의 네 번째 싱글 ‘뷰티풀 메이즈(Beautiful MAZE)’ 수록곡 ‘겟 라우드(Get LOUD)’ 스페셜 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드리핀이 형형색색의 풍선 장식과 조명으로 화려하게 꾸며진 공간에서 파티를 즐기는 장면으로 시작돼 ‘겟 라우드’의 립싱크를 선보이는 멤버들의 모습으로 이어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욕조에 누워 음악을 듣는 김민서, 보드게임을 즐기는 주창욱과 차준호, 커다란 게임기로 대결을 펼치는 황윤성과 김동윤, 침대에 앉아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는 이협의 모습까지,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안경을 착용한 채 ‘너드미’를 뽐내는 멤버들의 다양한 모습이 차례로 그려져 글로벌 팬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맑은 하늘 아래 바닷가에서 뛰어노는 드리핀의 모습도 공개됐다. 멤버들은 끝없이 펼쳐진 모래사장을 자유롭게 달리고, 맛있는 간식을 함께 먹거나 비치 발리볼을 즐기는 등 아이처럼 해맑게 미소 지으며 청춘의 싱그러움과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흰 셔츠에 청바지를 매치한 ‘남친룩’의 정석이 된 드리핀의 모습은 팬심을 더욱 설레게 만들었다. 드리핀의 청량감 넘치는 비주얼과 발랄한 매력이 ‘겟 라우드’의 감각적인 멜로디, 달콤한 가사와 어우러져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았다.
‘겟 라우드’는 청량한 사운드의 신시사이저와 통통 튀는 슬랩 베이스가 매력적인 퓨처 펑크 스타일의 댄스곡이다. 사랑에 빠진 설렘을 담아낸 풋풋한 가사가 드리핀의 감미로운 음색과 어우러져 생기 넘치는 청춘들의 모습을 표현해냈다.
지난달 발매된 드리핀의 네 번째 싱글 ‘뷰티풀 메이즈’는 초동 판매량(앨범 발매 후 일주일간의 판매량) 13만 장 이상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이는 전작 ‘세븐 신스(SEVEN SINS)’ 초동 판매량의 약 10배에 달하는 수치이자 자체 최고 기록으로, 판매량 폭주로 인해 앨범 초도 물량이 단숨에 품절돼 긴급 재발주에 돌입하는 사태가 벌어지며 ‘글로벌 대세 인기’를 증명했다.
한편, 드리핀은 지난 12일 부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에서 개최한 단독 팬미팅 ‘2024 드리핀 시네마 팬미팅(2024 DRIPPIN CINEMA FANMEETING)’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강미경 기자 (mkk94@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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