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6일 개봉
배우 이성민이 ‘핸섬가이즈’를 통해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으로 연기 변신을 보여준다.
‘헨섬가이즈’는 한 번 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재필과 상구가 전원생활을 꿈꾸며 새집으로 이사 온 날, 지하실에 봉인됐던 악령이 깨어나며 벌어지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다.
이성민은 자칭 터프한 미남 재필(이성민 분)로 분해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얼굴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성민은 매 작품마다 선보여온 뛰어난 연기력으로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 대중들을 사로잡아 왔다. 지난해 개봉해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서울의 봄’을 비롯해 ‘남산의 부장들’, ‘마약왕’, ‘공작’으로 묵직하고 선 굵은 연기를 펼쳐 관객들의 신뢰를 공고히 했다. 여기에 그야말로 대한민국을 ‘진양철’ 회장 신드롬으로 물들인 ‘재벌집 막내아들’에서는 오직 배우 이성민이기에 가능한 범접 불가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시청자들을 압도하기도 했다.
이처럼 매 작품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된 그의 믿고 보는 연기는 작품의 완성도를 탄탄히 하는데 기여하며 대중들의 아낌없는 찬사를 받았다.
이번에 이성민이 연기한 재필은 험상궂은 외모와 달리 한없이 새침하고 부끄러움 많은 성격의 소유자다. 특히 구릿빛 피부에 언밸런스한 꽁지머리 헤어스타일은 배우 이성민의 필모그래피 사상 처음 만나는 비주얼이다. 꽁지머리는 배우 이성민의 아이디어가 적극 반영된 헤어스타일이다.
남동협 감독은 “배우라는 직업이 ‘천의 얼굴을 가진 직업’이라는 말이 있는데 그 말을 몸소 증명하는 배우가 아닌가 싶다”라고 이성민을 칭찬했다.
한편 ‘핸섬가이즈’는 6월 2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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