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가 오는 25일(현지 시각)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제77회 칸 영화제’에 3년 연속 공식 파트너로 참가한다.
이번 칸 영화제에서 BMW는 영국 슈퍼모델 나오미 켐벨과 협업한 원-오프(one-off, 단 한 대만 특별 제작되는) 모델 ‘BMW XM 미스틱 얼루어(BMW XM Mystique Allure)’를 최초로 공개한다. BMW XM과 나오미 캠벨이 공유하는 개척 정신, 자신감, 균형감 등이 반영된 모델이라는 게 BMW 측 설명이다.
BMW는 영화제에 참석한 스타나 귀빈 등을 위해 200대 이상의 의전 차량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M 전용 초고성능 SAV 모델인 BMW XM을 비롯해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인 i7, 프리미엄 순수전기 세단 i5, 기술 플래그십 모델인 iX 등 다양한 전기화 모델을 투입할 예정이다.
올해로 77회째를 맞은 칸 영화제는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로 매년 영화업계 안팎의 주목을 받는다. 지난해 BMW는 칸 영화제에서 자체 제작한 단편영화 ‘더 캄(The Calm)’을 상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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