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페타시스가 깜짝 실적에 힘입어 강세다.
16일 오전 9시 49분 기준 이수페타시스는 전 거래일 대비 16.96%(7250원) 오른 5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1분기 이수페타시스의 실적은 매출액 1996억 원과 영업이익 230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각각 10%, 40% 상회했다.
메리츠증권은 이날 이수페타시스에 대해 ‘오랜만에 실적 서프라이즈, 그 너머를 주목한다’며 이수페타시스에 대한 목표주가를 5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다수의 기판 업체들이 증설을 진행 중이나 공급 이상의 수요로 타이트한 수급 유지가 예상된다”며 “실적 성장 사이클은 올해 1분기를 기점으로 2026년 이후까지 지속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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