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60)와 안젤리나 졸리(48)의 딸 샤일로(17)의 뛰어난 춤 솜씨가 공개됐다.
안무가 릴 켈란 카터는 최근 개인 계정에 샤일로의 인상적인 댄스 실력을 공유했다.
트레이닝복과 운동화, 오버사이즈 티를 입고 등장한 샤일로는 언클 와플스와 토니 듀아도의 노래 ‘탄자니아’에 맞춰 솔로 춤을 췄다.
샤일로는 전문 댄서 못지않은 유연성을 발휘하며 탁월한 춤 능력을 발휘했다.
해외 네티즌은 “움직임이 미쳤다. 당신의 에너지에 감사하다”, “정말 놀랍다”, “멋있다” 등의 열띤 반응을 보였다.
앞서 피트는 지난 2022년 엔터테인먼트 투나잇과 인터뷰에서 “샤일로가 춤을 너무 잘 추어서 눈물이 날 정도”라면서 “정말 아름답다”고 말했다.
한편 피트와 졸리는 현재 미성년 자녀들의 양육권과 프랑스 포도밭을 둘러싼 소송을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은 2005년 영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촬영장에서 만나 결혼했고, 2016년 이혼했다. 이들은 슬하에 매덕스(22), 팍스(20), 자하라(19), 샤일로, 쌍둥이 비비안과 녹스(15)를 두고 있다.
현재 피트는 주얼리 브랜드 부사장인 이네스 드 라몬(34)과 동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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