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변요한이 자신의 인생에 대해 얘기했다.
1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이기연, 작가 이언주)에는 게스트로 변요한이 출연했다.
변요한은 20대 중반 늦은 나이에 한예종에 입학했다.
변요한은 “가족 반대가 심했다. 유학도 갔다가 군대도 갔다가 해서”라며 “전역 후에 아버지가 리서치해 알아서 한예종 아니면 반대하셨다”라고 했다.
변요한은 준비 5개월 만에 한예종에 입학했다.
‘될 놈은 되는구나’ 생각했다고. 변요한은 “아버지는 떨어질 거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라며 “저는 군대에서도 즉흥 연기를 했다. 소각장 이런 데서 즉흥 연기 하고”라고 했다.
이후 한예종을 다니며 변요한은 독립, 단편영화를 30편가량 찍으며 ‘독립영화 황태자’로 불리게 됐다.
변요한은 박정민과 한예종 09학번 동기이기도 하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