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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고, 유튜브 구독자 500만 넘었다→누적 조회수 23억 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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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경제=김다나 기자] 딩고 뮤직(Dingo Music)이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500만 명을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디지털 미디어 채널 딩고(dingo)의 대표 음악 채널 딩고 뮤직은 지난 12일 유튜브 구독자 500만 명을 돌파하며 한국 디지털 콘텐츠 업계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5년 유튜브 채널 개설 이래 약 9년 만의 성과로, 채널 내 전체 동영상 개수는 2300개 이상, 누적 조회수 23억 뷰, 시청 시간은 1억 9600만 시간에 달한다.

딩고 뮤직은 ‘킬링 보이스’, ‘세로 라이브’, ‘이슬 라이브’, ‘차트 인 노래방’, ‘더 눕’, ‘포커스’, ‘라이징 보이스’, ‘킬링 타임’, ‘하우스 오브 딩고’, ‘텍스티드’ 등 신선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음악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면모를 포착하는 라이브, 예능, 토크쇼 등 콘텐츠를 통해 미디어·콘텐츠 대표주자로서 디지털 영상 트렌드를 선도하며 독보적인 콘텐츠 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딩고 뮤직의 대표 콘텐츠 ‘킬링 보이스’는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정한 세트리스트로 모든 이들을 ‘킬링’하는 ‘보이스’를 라이브로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아이유, 마마무, 성시경, 태연, 카라, 세븐틴, 비투비, 엑소, 악뮤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음악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특히 아이유는 딩고 콘텐츠 사상 첫 6300만 뷰를 달성했고, 태연은 조회수 4200만 뷰를 돌파하며 ‘2022년 유튜브 국내 최고 인기 동영상’ 2위에 등극했다. 악뮤 역시 1900만 뷰를 돌파하며 ‘2023년 유튜브 국내 최고 인기 동영상’ 2위를 기록하는 등 막강한 콘텐츠 파워를 지속적으로 입증하고 있다.

‘세로 라이브’ 시리즈 또한 아티스트가 카메라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세로 프레임으로 생생하게 포착해 디지털 디바이스에 적합한 음악 콘텐츠를 개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슬 라이브’는 아티스트가 무대나 공식적인 세팅을 벗어나 일상적인 공간에서 라이브로 곡을 선보이며, 아티스트와 팬들 사이의 거리를 좁히는 참신한 기획으로 사랑받았다.

나아가 딩고는 국내를 넘어 해외 아티스트들과의 다양한 협업을 이어가는 중이다. 두아 리파(Dua Lipa), 찰리 푸스(Charlie Puth), 앤 마리(Anne-Marie), 벤슨 분(Benson Boone), 핑크 스웨츠(Pink Sweat$), 조니 스팀슨(Johnny Stimson), 크리스토퍼(Christopher), 리치 브라이언(Rich Brian), 워렌 휴(Warren Hue) 등 전 세계 인기 뮤지션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고 있다.

딩고 뮤직의 성공은 단순히 숫자로만 볼 수 없는 문화적 영향력을 반영한다. 딩고 관계자는 “이번 구독자 500만 명 달성은 전 세계 음악 팬들과의 강력한 연결고리를 의미하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콘텐츠로 팬들에게 보답할 계획”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딩고 뮤직은 구독자 500만 명이라는 기록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계속해서 신선하고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러한 계획은 K팝의 전 세계적인 확산과 디지털 콘텐츠의 품질을 더욱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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