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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005830)이 14일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4473억 원)보다 30.4% 늘어난 583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 매출액은 4조 6315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동기(4조 4877억 원)보다 3.2% 증가했다.
보험과 투자 부문 모두 호실적을 기록했다. 보험손익은 5629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3.4% 증가했고 투자손익도 2037억 원을 기록해 같은 기간 55.9% 증가했다. 보험계약서비스마진(CSM) 잔액은 12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장기보험에서 안정적인 손해율을 유지하면서 전년 동기보다 28.2% 증가한 4484억 원의 이익을 나타냈다. 일반 보험도 전년 동기보다 손해율이 3.7%포인트 개선되면서 이익이 45.1% 증가한 203억원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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