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은 5월 한 달 간 인도에서 열리는 ‘인도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IGDC) 데브 데이 2024’를 후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컴투스플랫폼은 IGDC 데브 데이에 골드 스폰서 자격으로 참가해 벵갈루루, 델리, 푸네 등 주요 지역에서 현지 게임 관계자들과 교류한다. 이를 통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인도 게임 시장을 개척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종문 컴투스플랫폼 상무는 “인도는 빠른 디지털 인프라 구축과 젊은 층 인구가 많아 잠재력을 갖춘 핵심 게임 시장이다”라며 “세계 주요 16개 언어 지원과 국가별 마켓 정책 대응 등 해외 진출에 특화된 하이브의 강점을 살려 믿을 수 있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송가영 기자 sgy0116@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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