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맥베스’가 세계적인 아트 디렉터 요시다 유니와 콜라보한 스페셜 포스터 공개와 함께 오늘 5월 14일(화) 오전 11시 티켓오픈을 앞두고 피터지는 티켓팅을 예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연극 ‘맥베스’와 요시다 유니가 콜라보 한 이번 포스터는 ‘맥베스’ 역의 황정민과 ‘레이디 맥베스’ 역을 맡은 김소진 배우가 등장하며, 스페셜 포스터와 리버스 포스터로 총 두가지 버전이 공개되었다.
작품을 완성한 요시다 유니는 “맥베스로 상징되는 검과 왕관을 아이코닉하게 표현하면서, 작품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맥베스’와 ‘레이디 맥베스’의 관계성이기 때문에 검과 왕관의 이미지를 통해 둘의 이야기가 보여지는 것처럼 표현하였습니다.” 라며 포스터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공연의 포스터를 만들 때는 공연을 보기 전에도, 보고 난 후에도 관객들의 마음이 움직여지는 비주얼에 항상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포스터와 공연을 보는 분들이 좋아해주시길 바라며, 다시 한번 이 작품에 함께 할 수 있게 된 것에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티켓 오픈과 함께 공개된 조기 예매 이벤트는 ‘연극 <맥베스>와 요시다 유니 아트 콜라보레이션 기념 오리지널 티켓 증정 이벤트’로 연극 맥베스의 1차 티켓오픈일인 오늘(14일)부터 6월 6일까지 예매하신 분들에 한해 포스터가 각인된 티켓을 드리는 특별한 이벤트로 맥베스 X 요시다유니 스페셜 티켓을 소장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자세한 내용은 샘컴퍼니의 공연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연극 ‘맥베스’는 2024년 7월 13일부터 8월 18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관객과 만날 예정이며, 오늘 5월 14일(화) 오전 11시 인터파크, 티켓링크, 국립극장에서 대망의 첫 티켓 오픈을 할 예정이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