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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을 빼고 싶다면? 적게 먹고 많이 운동하라 는 틀렸다! 고 말해주는 다큐멘터리

여기 유머 조회수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하겐다즈바닐라



흔히 다이어트의 성공법이라고 하면 적게 먹고 운동을 하라고 한다.

하지만 이 다큐에선 그 말 자체는 틀렸다고 알려주고 있다.

어째서 일까!?

 

페드업(먹이다)이라는 다큐!

시작!!



브레이디 라는 중딩(15살)

98키로가 넘는 과체주 아동

좀 안쓰러운건 자존감이 되게 낮음..


학교서도 아이들에게 놀림을 당하고 있고 그걸 부모님이 알고 너무 슬퍼해..ㅠㅠ

인터뷰내내 주눅이 들어있어









매기, 96키로 비만판정을 받은 12살 여자아이야

이 아인 비만 문제로 운동을 하고 있어.

수영을 평일에 하고 주말엔 강아지를 데리고 한시간정도 산책해.

하지만 체중에 변화가 없지.

안타깝게도  이 아이 또한 자존감이 아주 낮아..




자 화면은 바뀌고


빌 클린턴 전대통령이 비만에 대해 운동을 하는 것 뿐만 아니라 식단 조절도 필요하다고 하지

하지만 식단 조절을 국가에서 지원해 주지 않으면 안된다고 답해.

여기서 아주 중요한 문제를 말해


영양이 좋은 식품을 아이들에게 제공하지 않는건 국가의 문제가 크다”

“지금 미국의 식품은 건강하지 않다는걸 인정한다…

그리고 그걸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제공하는 것 또한 큰 문제로 인식하고 있다”

 

여시들은 어떻게 생각해?

자유주의 미국의 시장원리에서 개개인이 선택한 음식을 왜 정부가 정해줘야하지?

왜 정부의 책임이 커?



 이 다큐를 보면 이해할 수 있어





미국의 마켓,

높은 칼로리에 맛있는 상품들이 대량으로 값싼 가격에 팔리고 있지


칼로리!

모든 음식에 있는 열량이지

이 열량으로 우리는 에너지를 낼 수 있어!

그러나 남아있는 열량들을 소모하지 않게 되면 ?

몸에 저장이 되겠지??

그래서 우리는 이 원칙에 의해서

높은 칼로리의 음식을 먹으면 그에 맞게 운동해야하고

운동하지 않으면 살이 찐다! 는 결론을 내리게 돼버려


하지만 아니야!!

이론적으론 맞으면서 또 틀리다고 설명해줘!



자 이걸 잘봐!!!


쿠키 한개에 20분 조깅해야 하고



미디엄 사이즈의 프렌치프라이 하나에

1시간 12분의 수영을 해야 소모가 된다는거야.


그렇다면 우리는 살을 빼려면 그 이상의 시간을 소모하고 움직어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지.

그만큼의 운동을 할 만한 시간이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에겐 힘들어


그렇기에


매일 하루에 110만큼 먹는다 치고

매일 109만큼 소모한다고 하자.

아무리 칼로리를 소모한다고 해도

결론은 살이 찐다는 얘기야!


운동만으론 절대로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의 칼로리를 다 소모 할 수 없어.

문제는 칼로리를 소모하느냐가 아니야!



어떤 칼로리를 섭취하느냐에 따라 달라.


칼로리는 다 같은 칼로리가 아니야.





왜 다르냐?!


자 예를 들어보자





아몬드 한줌


160칼로리






아이가 한줌 잡아 입에 삼키면?




섭취시작



하지만 아몬드가 지니고 있는 갓 섬유질님으로 인해

몸에 바로 흡수 되지 않는거야!!!

혈당이 높게 올라가지 않지!


이게 좋은거야!

다른곳으로 분산되어 여기저기 쓰이는거지!



하지만 여길봐봐


콜라 등장






아이가 쭉 들이마심





섬유질이 없으요


바로 간으로 고고씽!!!

난 내갈길을 간다



한꺼번에 많은 양의 설탕이 들어오고

간은 이걸 감당하지 못하지!!

그래서 바로 지방으로 전환해버려!!!

같은 160칼로리인데도!

어떤게 몸에 좋은지 이제 알겠지!?



하지만 이상하게도 식음료업게는

열량균형을 강조해서 운동을 하라고 부추기지!

기업이니까..

팔아야하지..

문제는 음식이 아니고 운동이다.

느그들은 운동하지 않았으니까 살찌는거야!

게으른거야!

이렇게 결론이 나는거지..



자 다시 설탕에 대해 한번 알아 보자.


설탕은 특히 위험하다..많은 질병을 야기시키지!


설탕 성분 중 단맛은 과당인데,

간에서만 이것을 처리 할 수 있대

한번 볼까!?


애기가 코코아음료를 마시고 있어




하지만 많은 당분때문에 간에 과부하가 걸리게 된다!!





힘든 간때문에

췌장이 나서지




이때!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뿜뿜 과다분비되는거지

인슐린은 에너지를 저장하는 호르몬이야!






인슐린은 설탕을 지방으로 바꿔주는 직업을 가진 호르몬이지..

안돼ㅠㅠㅠㅠㅠ




문제가 또 발생해


인슐린이 과잉분비가 되면!?



뇌가 영향을 받아!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는 신호가…..



배고픔으로 바뀌는거지..


그렇게 되면 우린??


몸에 에너지가 없다 이놈아

나 못움직여!!!

아님 좀 더 먹든가!!


결국 이 행동으로 인해



비만하면 게으름을 연상하게 되는거야.



이걸 의학계에서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시장은 어떤가 보니..






저 칼로리, 저지방 저 당분..

별 별 상품을 더 찍어내기 시작하지


 한번 당에 중독된 우리의 뇌는

자꾸자꾸 더 강한 당을 찾게 되는거야.


당이 우리 뇌에 미치는 영향은 어마어마해

중독성을 일으키는데

이게 코카인의 8배나 된대.








땅콩쨈을 푹 찍어서

식빵에 한번 발라주고

딸기나 포도잼도 그 위에 발라주면

점심 완성!



이런 음식을 아이들이 먹는다..ㅠㅠ


미국 심장협회에서 하루에 먹어야하는 설탕량을

6~9 작은 술로 정해줬어!

그런데!?!





방금 땅콩잼부터 식빵 콜라 오렌지쥬스..

미국 아이들이 먹는 설탕량이 거의

41 작은 술이 되는거야!!!







미국은 이 문제를 잘 알고 있지만

오히려 이걸 더 잘 이용해서 상품의 종류를 늘려서 수익을 만들어냈지


오죽하면 마케팅의 성공사례에 올라가 있을 정도래..ㅎ




문제는 학교야!





아이들이 먹는 음식을 보면

다 피자나, 햄버거, 나쵸, 소시지, 콜라등

요일별로 바껴나오는데

월요일은 맥도날드, 화요일은 웬디즈, 수요일은 피자헛

이런식임….


패스트 푸드 업체가 학교에 자신들의 음식을 제공하고

로비금을 정부가 받아 점점 이런 급식을 학교에 강요하고 있지

(확실히 로비금을 받는다고 하진않지만 우회적으로 설명)


쓰레기 음식을 아이들이 의무적으로 먹어주니까

아주 큰 돈이 되는 고객을 갖게 되는거지!


인터뷰 영상을 보면

왜 정부는 아무 일도 안하고 있느냐고 질문하자


보건복지부 쪽 사람이

“아무 말도 할 수 업성”

나몰랑”

이렇게 나오는거야

ㅎㅎ

아이들의 티비 시청률이 높은 시간대의 방송을 보면




과자 광고가 친근한 캐릭터들과 함께 나오고

아이들은 이를 보면서 정크푸드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되는거지


무서운건

아이들이 이런 달콤한 광고를 보면

뇌에서 더 먹고 싶게 만든다고 하네.

그럼 아이들은 부엌에서 과자를 가져와 접시에 부어먹어



물론

미국 정부에서 아무것도 안하는건 아니야.





처음 오바마 행정부에서 강하게 나왔지

아이들 대상 마케팅의 위험성을 강조하며

제과 업계에 당부하지


좋아!! 점점 더 나아지는군 하고 안심하면 안돼…


미쉘 오바마는 재과업계와 어떤 합의를 보게 되고


그 결과

재과업계의 문제가 아닌

운동하지 않는 사람들의 문제로 화제가 바뀌면서

운동을 열심히 하자는 플랜으로 바껴버려….


결국 바뀌지 않은거야

다시

운동하지 않은 게으르고 탐욕스러운 개인의 탓으로 돌리는거지



이미 시장은 건강을 위해 음식을 제공하기 보단

보다 더 팔리기 위해 만들어진 쓰레기음식을

아이들에게 제공하고 있다는거야.


아니면 비싼 돈을 내고 야채나 고기를 사먹어!




그래도 희망은 있어


여러 환경, 건강 단체들이 노력을 하고있어



인상좋은 할아버지 교수님이

“그래도 우리는 희망이 있다.

하지만 너무 슬픈건..

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이들이 이 전쟁에서 지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라고 말해



맞아.

많은 노력을 하고 있어




하지만 아이들에게 지금의

식음료시장은 선택권이 너무나도 좁고 적어

오히려 강요당하고 있지


그렇기에 부모의 역할이 아주아주 중요하다고 강요해



어릴적부터 자극적이고 간단히 조리되는 패스트 음식들과 멀어지게 하는거야



아까 첫번째 과체중 아이였던 브레이디 기억해?


브레디의 엄마

자신의 탓으로 아이가 과체중이 된것같아 아주 슬퍼해


그래서 다큐 촬영을 하면서 점점 변해.

직접 집에서 신선한 재료로 따뜻하고 건강한 요리를 손수 만들게 돼!




아이들도 음식 만드는걸 도와줄만큼 즐거워해



브레이디의 어린 남동생도 과일과 야채를 잘 먹게 되지!




브레이디는 과자의 표지보다 뒷면의 영양성분을 보고

“이건 가짜야!”

하고 집어든 과자를 돌려놓아




5달 후





이렇게

가족들이 전부 변화했어


아빠는 16키로가 빠지고

엄마는 27키로가 빠져서 고혈압약을 안먹게 됐대

브레이디는 12키로가 빠지고 앞으로 23키로를 더 뺀다고 결심했대



자..



이 다큐는 조금더 이야기를 해주지만

난 여기서 끝내고 싶어



주제는 아주 쉬워


적게먹고 많은 운동을 하면 살이 빠진다?

틀렸다기 보다 아니라고 하고싶어


칼로리는 문제가 아니다, 어떤 음식을 먹을 것인가!?

좋은 음식을 먹고, 건강하고 여유로운 운동을 하자!

이게 그 주제라고 보고싶어^^


이 긴글을 읽어줘서 넘 고마워!

여시들!

적게먹지말고

좋은걸 먹어!

운동도 무리하지마!

즐길만큼 행복하게 운동해!







 

여기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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