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한샘이 모델 한혜진의 프리미엄 붙박이장 ‘시그니처(Signature)’ 구매 과정을 담은 유튜브 영상이 관심을 받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한샘은 지난 4월부터 한혜진을 모델로 발탁해 ‘도어를 접다, 여유를 열다’라는 메시지로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한혜진도 모델로 선정된 후 실제 본인의 집에 시그니처를 직접 시공할 정도로 브랜드와 상품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지난 9일에는 시그니처 붙박이장 구매부터 설치까지 과정을 영상에 담아 본인의 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에 ‘탑모델 한혜진의 수납력 100% 드레스룸 꾸미는 방법’이라는 제목으로 공개했다.
한샘은 오는 9월까지 온라인 플랫폼 한샘몰에서 수납 기획전도 진행한다. 한샘은 수납 가구 기준 연 평균 12만 건 이상의 판매와 시공을 진행하고 있다.
기획전을 통해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수납 방식을 제안하고, 셀프 시뮬레이션이나 매장 상담을 통해 심리스(Seamless)한 구매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고지운 한샘 HF마케팅부 이사는 “한혜진과 협업을 통해 디지털상의 버즈를 확산하고, 타깃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가치를 더할 수 있는 수납 시스템을 제안하고자 했다”며 “붙박이장, 드레스룸, 옷장 등 수납과 정리가 필요한 고객의 모든 순간에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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