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호중이 직접 제작에 참여한 이어폰 벨칸토가 해외 고객을 대상으로도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사운즈에이드 측은 오는 17일 오후 3시부터 오는 6월 16일까지 인터파크 글로벌을 통해 해외 고객을 대상으로 벨칸토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배송은 7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된다.
사운즈에이드 측에 따르면 김호중이 현재 사용하고 있는 커스텀 인이어와 똑같은 디자인으로 제작되는 이어폰 벨칸토 출시 소식이 고지되자 해외에서도 구매 방법 등을 묻는 문의가 이어졌다.
이에 국내 고객을 대상으로는 기존처럼 오는 16일 오후 3시부터 ‘투네이션’을 통해, 해외 고객을 대상으로는 17일 오후 3시부터 ‘인터파크 글로벌’을 통해 사전 예약 판매 진행이 결정됐다.
해외 사전 예약 판매도 국내와 마찬가지로 구매자 전원에게 ‘벨칸토’ 전용 케이스를 증정하는 특전이 주어진다. 또 추첨을 통해 150만 원 상당의 커스텀 인이어를 비롯해 백화점 상품권, 김호중 자필 사인 CD 등이 제공된다.
벨칸토는 이효리, 김종국, 송가인, 코요태, 에일리, 김호중 등 여러 유명 가수들의 인이어를 담당하고 있는 커스텀 인이어 제작 회사 사운즈에이드와 김호중이 컬래버레이션 해 탄생한 제품이다.
김호중은 벨칸토 디자인뿐만 아니라 네이밍, 자신이 즐겨 듣는 음질의 주파수의 적용 등 의견을 제시하며 제품에 적극 참여했다. 기존 이어폰에서 들리지 않았던 주파수 영역대의 표현이 가능하며, 음질 왜곡을 만드는 ANC(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이 필요 없는 하우징 디자인을 적용하는 등 동급 이어폰에서 경험할 수 없는 생생하고 풍부한 음질을 전달한다.
사진=제이지스타, 사운즈에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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