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19일 서울 광화문광장을 출발해 월드컵공원까지 안착하는 ‘2024 서울자전거대행진’을 한다고 13일 밝혔다. 자전거 행진에는 7000여 라이더들이 출전한다. 자전거는 이날 아침 8시 광화문광장을 출발해 숭례문과 서울역을 지나 한강대교 북단과 한강철교, 원효·마포·서강·양화대교 등지를 거쳐 난지IC와 월드컵 사거리까지 달려온 뒤 월드컵 공원으로 골인하는 코스다. 거리는 21km.로, 속도를 내지 않고 가족과 함께 여유롭게 달리는 비경쟁 라이딩이다.
‘서울자전거대행진’은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출발해 올해 16회째를 맞고 있다.
행사 당일 오전 7시부터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 집결해 8시에 출발한다. 참가자들은 출발 전 몸풀기 스트레칭을 함께한 후 상급자, 중급자, 초급자로 나눠 그룹별 순차적으로 출발한다.
현장에는 참가자 안전을 위해 구급차 5대, 회송 버스 및 트럭 각 1대, 경찰차 2대 등이 안전사고와 돌발상황에 대비한다.
특히 경찰관, 모범운전자, 안전요원 등 900여 명이 투입돼 도로 질서를 유지한다. 교통통제시간은 오전 5시30분부터 10시12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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