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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마당은 대치갤러리 전시지원사업 ‘KT&G 대치 예술 펠로우십(DAF)’의 참가자를 오는 1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회사는 신진작가에게 전시공간과 작품설치비 등을 제공하고 전시 홍보를 지원하는 ‘KT&G DAF’를 2022년부터 KT&G 대치갤러리에서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KT&G DAF는 장르 제한 없이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주제의 작품이면 지원 가능하며, 지원자격은 그룹전에 1회 이상 참여한 이력이 있는 개인 또는 팀이다. 완성도, 공간적합성, 대중성, 성장가능성 등의 심사 기준에 따라 2개 팀이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두 팀은 오는 7월, 8월에 각각 1개월간 KT&G 대치갤러리에서 작품을 선보이며, 공간 제공, 작가료 등 총 1000만원 상당의 지원을 받는다.
한편 KT&G 상상마당은 2007년 ‘상상마당 홍대’를 시작으로 논산·춘천·대치·부산까지 총 5곳에서 운영 중이다. 상상마당의 연간 방문객은 약 300만명이며, 매년 약 3000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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