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노보센스, 범용연산증폭기 NSOPA 시리즈 출시…차량용·산업용 모두 대응

전자신문 조회수  

노보센스(NOVOSENSE)가 자동차 및 산업 시스템에서 전압·전류·온도 등 신호 조정에 널리 사용할 수 있는 NSOPA 시리즈 범용 연산 증폭기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NSOPA 시리즈는 DC-DC 컨버터, 차재 충전기(OBC), 배전 유닛(PDU), 메인 드라이브 인버터, 배터리 관리 시스템 BMS, 열 관리, 차체 제어 BCM, 산업 자동화, 태양광 인버터, 모터 드라이버, 디지털 전원, 충전기 등 핵심 응용 분야에 사용할 수 있다.

노보센스(NOVOSENSE) NSOPA 시리즈 이미지

특히, 노보센스의 강점이었던 자동차 부품과 재생에너지 시장에서 다양한 모델의 NSOPA 시리즈를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처음 출시된 NSOPA9xx 제품 시리즈는 40V 고전압에 적합하며, 5.5V 저전압 제품 시리즈도 곧 출시될 예정이다. 각 제품은 대역폭에 따라 1MHz/5MHz/10MHz 및 1/2/4 채널의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고, 모두 산업용과 차량용의 두 가지 버전으로 준비됐다.

차량용은 AEC-Q100 Grade 1의 신뢰성 요구사항을 충족하며 -40~125°C의 가혹한 환경에서 작동할 수 있다. 단일 채널에는 SOT23-5, SOIC-8 패키지, 이중 채널 버전에는 MSOP-8, SOP-8 패키지, 4채널 버전에는 TSSOP-14, SOP-14 패키지가 있다.

4V 이상의 전원 공급 환경에서 DCPSRR의 일반 값은 130dB 이상, AC PSRR은 1KHz에서 85dB, 10k에서 65dB 이상의 전원 간섭 제거에 도달할 수 있다. 이는 업계에서 동일한 유형의 제품보다 우수한 성능이다. 또 EMI/RFI 필터가 내장되어 있어 공간 방사선 간섭의 제거를 강화하고 실제 응용 시나리오에서 장치의 우수한 간섭 방지와 견고성을 보증한다.

입출력 각각 투 트랙 성능을 제공하며 입력 공통 모드 범위는 V-0.1에서 V++0.1이다. 직류 공통 모드 제거비(DC PSRR)는 40V 전원 공급 주 입력에서 구간에 대해 최소 110dB, 일반 값은 120dB 이상이며 고주파 공통 모드 변화에 대한 CMRR의 제거 효과도 있다.

내장된 대신호 처리 회로는 12V/μS의 슬루율을 지원하여 실제 시스템 안전과 관련된 과전류, 과전압 등 갑작스러운 펄스 신호에 쉽게 대응할 수 있으며, 소음 측면에선 0.1Hz~10Hz의 저주파 노이즈 6μV 출력을 제공하는 저소음 공정 플랫폼 설계를 채택했다.

노보센스 관계자는 “기존 연산 증폭 설계 입력단자에 큰 전위차가 발생하면 비정상적인 작동과 발열 현상을 초래한다. 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입력단자에 전류 제한 저항과 캐패시터를 추가하면 회로 대역폭에 영향을 미치고 지연 시간을 증가시키는 문제가 있다”라며 “NSOPA905x는 동일한 시나리오에서 큰 전류는 물론 연산 증폭 발열 문제도 일으키지 않아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정형 기자 jenie@etnews.com

전자신문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차·테크] 랭킹 뉴스

  • ‘귀족육아’ 이시영이 아들을 위해 고른 자동차
  • “마우스 클릭만으로 업무 끝”... 더존비즈온 ‘ONE AI’ 써보니 [AI 에이전트]
  • 제조업에 AI 도입 돕는 ‘AI Guru’ [서울AI허브 2025]
  • 학생 이스포츠의 필요성, '이스포츠 대학리그 2024'에서 찾다
  • 현대 N 이끈 티에리 누빌, 개인 통산 첫 FIA WRC 시즌 챔피언 등극!
  • 환율 따라 웃고 우는 게임업계… ‘킹달러’에 4분기 환차익 기대

[차·테크] 공감 뉴스

  • 레토나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무려 8천만 원대인 이 車 정체는?
  • 삿포로 현금없이 카드와 페이만 들고 떠난 급여행 JR패스
  • 현대차 모터스포츠 강자 등극… 2024 WRC 드라이버 부문 우승
  • 강남 아파트보다 비싼 車 “영화 같은 일 벌어졌다”… 1,578마력으로 벌인 ‘기적’
  • 밀월 과시한 정의선·도요다 "수소인프라 협력 강화할 것"
  • 레이싱 향한 정의선의 집념, 10년 만에 '드라이버 왕좌' 결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슈퍼캣, 펑크랜드에 MMORPG ‘세븐엔젤스’ 출시
  • 창립 5주년 맞은 디스프레드 “자체 프로덕트 개발할 것”
  • 발렌티노, 더현대 서울서 홀리데이 시즌 맞아 화려한 팝업 스토어 개장
  • 기대이상으로 맛있어서 깜놀!?가성비 좋은 노브랜드 도시락김 후기
  • “트럼프, 미국서 제네시스 못 팔게 하나?” 현대차 불안감 커지는 이유
  • “역대급 인기 최단 10만대 돌파!” 하지만 팔수록 손해라는 이 차
  • “타스만 계약 취소각!” 왜 국내 출시 안하냐는 이 픽업 트럭
  • ‘방치했다가 대참사’.. 겨울철 자동차 필터, 무시했다간 목숨도 위험?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BYD 韓진출, 단순 시장 다변화 넘어 업계 위협될 수도

    뉴스 

  • 2
    고개 숙인 홀란드! EPL 5연패 노리다가 어쩌다가→토트넘에 발목 잡혀 5연패 늪에 빠진 '디펜딩 챔프' 맨시티

    스포츠 

  • 3
    안세영, 파리올림픽 이후 첫 우승 쾌거

    연예 

  • 4
    르브론 형 미안해! MVP 요키치 34득점 13리바운드 폭발…덴버, 레이커스에 대승

    스포츠 

  • 5
    한국 남자농구, 호주에 23점 차 대패…아시아컵 예선 고전

    스포츠 

[차·테크] 인기 뉴스

  • ‘귀족육아’ 이시영이 아들을 위해 고른 자동차
  • “마우스 클릭만으로 업무 끝”... 더존비즈온 ‘ONE AI’ 써보니 [AI 에이전트]
  • 제조업에 AI 도입 돕는 ‘AI Guru’ [서울AI허브 2025]
  • 학생 이스포츠의 필요성, '이스포츠 대학리그 2024'에서 찾다
  • 현대 N 이끈 티에리 누빌, 개인 통산 첫 FIA WRC 시즌 챔피언 등극!
  • 환율 따라 웃고 우는 게임업계… ‘킹달러’에 4분기 환차익 기대

지금 뜨는 뉴스

  • 1
    안준호 감독, 귀화 선수 필요성 강조하며 한국 농구의 고민

    스포츠 

  • 2
    문가비 미혼모 아니었다… 4년 전 정우성 발언 재조명 (+나이)

    연예 

  • 3
    “친자식 맞지만, 결혼은 안해” 정우성·문가비 사실 '갈등' 심각

    연예 

  • 4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미친 전술, 공격수들이 이해할 수 없다'…'이강인 선발 제외' 툴루즈전 비난

    스포츠 

  • 5
    정우성, 문가비 아들 친아빠였다... “양육 최선 다할 것”

    뉴스 

[차·테크] 추천 뉴스

  • 레토나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무려 8천만 원대인 이 車 정체는?
  • 삿포로 현금없이 카드와 페이만 들고 떠난 급여행 JR패스
  • 현대차 모터스포츠 강자 등극… 2024 WRC 드라이버 부문 우승
  • 강남 아파트보다 비싼 車 “영화 같은 일 벌어졌다”… 1,578마력으로 벌인 ‘기적’
  • 밀월 과시한 정의선·도요다 "수소인프라 협력 강화할 것"
  • 레이싱 향한 정의선의 집념, 10년 만에 '드라이버 왕좌' 결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슈퍼캣, 펑크랜드에 MMORPG ‘세븐엔젤스’ 출시
  • 창립 5주년 맞은 디스프레드 “자체 프로덕트 개발할 것”
  • 발렌티노, 더현대 서울서 홀리데이 시즌 맞아 화려한 팝업 스토어 개장
  • 기대이상으로 맛있어서 깜놀!?가성비 좋은 노브랜드 도시락김 후기
  • “트럼프, 미국서 제네시스 못 팔게 하나?” 현대차 불안감 커지는 이유
  • “역대급 인기 최단 10만대 돌파!” 하지만 팔수록 손해라는 이 차
  • “타스만 계약 취소각!” 왜 국내 출시 안하냐는 이 픽업 트럭
  • ‘방치했다가 대참사’.. 겨울철 자동차 필터, 무시했다간 목숨도 위험?

추천 뉴스

  • 1
    BYD 韓진출, 단순 시장 다변화 넘어 업계 위협될 수도

    뉴스 

  • 2
    고개 숙인 홀란드! EPL 5연패 노리다가 어쩌다가→토트넘에 발목 잡혀 5연패 늪에 빠진 '디펜딩 챔프' 맨시티

    스포츠 

  • 3
    안세영, 파리올림픽 이후 첫 우승 쾌거

    연예 

  • 4
    르브론 형 미안해! MVP 요키치 34득점 13리바운드 폭발…덴버, 레이커스에 대승

    스포츠 

  • 5
    한국 남자농구, 호주에 23점 차 대패…아시아컵 예선 고전

    스포츠 

지금 뜨는 뉴스

  • 1
    안준호 감독, 귀화 선수 필요성 강조하며 한국 농구의 고민

    스포츠 

  • 2
    문가비 미혼모 아니었다… 4년 전 정우성 발언 재조명 (+나이)

    연예 

  • 3
    “친자식 맞지만, 결혼은 안해” 정우성·문가비 사실 '갈등' 심각

    연예 

  • 4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미친 전술, 공격수들이 이해할 수 없다'…'이강인 선발 제외' 툴루즈전 비난

    스포츠 

  • 5
    정우성, 문가비 아들 친아빠였다... “양육 최선 다할 것”

    뉴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