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이 국내 대표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4’ 무대를 청량하게 물들였다.
이승윤은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개최된 ‘Beautiful Mint Life 2024′(이하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4’)에 출격했다.
2년 만에 ‘뷰티풀 민트 라이프’를 찾은 이승윤은 웅장하고 정교한 밴드 사운드가 특징인 ‘웃어주었어’를 시작으로 ‘게인 주의’, ‘누구누구누구’, ‘들려주고 싶었던’, ‘도킹’, ‘허튼소리’, ‘날아가자’, ‘비싼 숙취’ 무대를 차례로 꾸몄다. 이승윤은 공연 내내 뛰면서 관객들과 함께 호흡을 맞춤에도 음정 하나 놓치지 않으며 ‘라이브 강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이승윤은 미발매 신곡 ‘폭포’, ‘리턴매치’, ‘들키고 싶은 마음에게’ 무대를 공개해 관객들의 열띤 반응을 이끌었다. 이중 ‘리턴매치’는 이승윤이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4’에서 처음 선보인 무대로, 여름날과 잘 어울리는 청량한 감성으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폭포’는 오직 페스티벌에서만 만날 수 있는 곡으로, 이승윤의 강렬한 기타 퍼포먼스가 압권이다. ‘폭포’와 함께 이승윤의 페스티벌 세트리스트에 꼭 들어가는 ‘들키고 싶은 마음에게’는 이승윤 특유의 감성적인 보컬로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한편, 이승윤은 오늘(13일) 자신과 팬들에게 모두 의미가 깊은 ‘도킹’ 투어 공연 실황을 기록한 블루레이 패키지 ‘LEE SEUNG YOON CONCERT DOCKING : LIFTOFF ARCHIVE EDITION(이승윤 콘서트 도킹 : 리프트오프 아카이브 에디션)’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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