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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13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세금포인트 할인쇼핑몰’에서 다양한 선물 상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세금포인트 할인쇼핑몰에서는 ‘가정의 달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가전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15일부터 23일까지는 ‘꽃바구니 기획전’도 진행된다.
세금포인트 할인쇼핑몰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국세청이 중소기업 판로지원과 성실납세자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쇼핑몰이다. 세금을 납부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홈택스에 적립된 세금포인트를 사용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상시 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태식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할인쇼핑몰에서 우수한 중소·소상공인 제품을 구매하면 의미있는 상생소비에 동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수출 중소기업을 위해 ‘인공지능(AI), 글로벌 무역 빅데이터를 활용한 해외바이어 발굴 전략 설명회’를 22일 비대면 웨비나로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3시간 동안 온라인 줌(Zoom)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기업 간 거래(B2B),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이커머스 플랫폼을 활용해 바이어를 발굴하는 방안에 대해 학습하고 국제무역센터(UN ICT) 빅데이터 플랫폼(트레이드 맵 등)을 이용해 자료를 분석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트레이드 맵은 국제무역센터(UN ICT)에서 제공하는 무역 빅데이터 플랫폼으로 HS코드를 활용해 200개 국가 간 상호 수출입 현황(금액, 품목 등)을 시각화된 자료로 제공한다. 이어서 세관의 통관정보와 실거래 기반의 무역 빅데이터를 활용해 해외시장 조사와 유망바이어 발굴·경쟁사를 분석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학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지방중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서울지방중기청은 ‘찾아가는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를 21일부터 6월 4일까지 총 3회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중소기업·소상공인 유관 기관과 함께 진행하며 창업벤처, 자금보증, R&D(연구개발), 수출, 소상공인 등 분야별 지원사업의 주요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설명회가 진행되는 동안 세부적인 내용이 궁금한 중소기업 등에게 일대일 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첫 설명회는 21일 서울 강서구에 있는 우림블루나인 비즈니스센터에서 개최되며 설명회에 관심있는 중소벤처기업인·소상공인은 별도 신청없이 설명회에 참석할 수 있다. 현장 설명회에 참석하면 ‘2024년 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책자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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