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가 수비 도중 담장에 부딪혀 교체됐다.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전에 이정후가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초 타구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이정후는 담장과 충돌, 교체 됐다
비거리 407피트(약 124m)로 날아간 공을 처리하기 위해 달리던 이정후는 담장에 부딪힌 후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이후 한동안 일어서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고, 타일러 피츠제럴드와 교체됐다.
이정후는 지난 9일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파울 타구에 왼쪽 발을 맞아 4경기만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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