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신인 보이그룹 티오지(TOZ)가 독보적인 청량함과 소년미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티오지는 12일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 출연해 첫 번째 미니앨범 ‘투 마이 뉴 프렌즈(TO my new friends)’의 타이틀곡 ‘뉴 슈즈(NU SHOES)’ 무대를 펼쳤다. 이날 티오지는 처음 선 ‘인기가요’ 무대에서 신인답지 않은 자신감과 탄탄한 실력으로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티오지는 네이비와 그레이가 섞인 체크무늬 재킷과 깔끔한 검은색 바지로 댄디한 착장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니삭스와 베레모로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또 경쾌한 리듬과 편안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뉴 슈즈’ 무대를 펼치며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티오지는 지난해 발매한 프리 데뷔 앨범 ‘플레어(FLARE)’를 통해 소년미 넘치는 매력을 선보인 바 있다. 이어 이번 신곡 ‘뉴 슈즈’를 통해 음악팬들을 또 한 번 사로잡으며 대세 청량돌로 자리매김했다. ‘보이즈 플래닛’에서 활약하며 존재감을 알린 일본인 멤버 안토니, 하루토, 유토, 타쿠토로 결성된 티오지는 최근 한국 데뷔 앨범을 발매하고 한국 음악 방송 출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는 24일에는 일본 도쿄에서 팬콘 ‘2024 티오지 첫 번째 팬콘인 재팬 투 유(2024 TOZ 1st FANCON in JAPAN TO U)’를 개최하며 한일 양국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TOZ의 첫 번째 미니앨범 ‘투 마이 뉴 프렌즈’는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 = SBS ‘인기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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