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신곡 ‘Lose My Breath (Feat. Charlie Puth)'(루즈 마이 브레스 (피처링 찰리 푸스)) 뮤직비디오를 향한 글로벌 관심이 뜨겁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10일 디지털 싱글 ‘Lose My Breath (Feat. Charlie Puth)’ 음원과 뮤비를 공개했다. 스트레이 키즈와 찰리 푸스 두 글로벌 팝스타가 색다른 시너지를 낸 신곡이 국내외 음악팬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새 뮤비는 11일 오후 9시 유튜브 뮤비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를 차지하고 미국, 호주, 독일, 프랑스, 스페인, 태국 등 전 세계 45개 지역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차트에도 이름을 올리며 인기몰이 중이다.
‘Lose My Breath (Feat. Charlie Puth)’는 감성적 기타 아르페지오 위 상대를 처음 마주한 찰나의 낯선 감정 ‘숨을 내어주고 잃는대도 상관없다’는 메시지를 품고 있다. 뮤비는 아름답고도 슬픈 인어의 사랑 이야기를 시네마틱하게 그려냈다. 여기에 여덟 멤버의 절제된 카리스마와 함께 유려한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새 싱글을 통해 짙은 감성을 전한 스트레이 키즈는 5월 13일 리믹스 싱글 ‘Lose My Breath (Remixes)'(루즈 마이 브레스 (리믹시즈))를 발매하고 열기를 이어간다. 리믹스 버전에는 ‘Lose My Breath’에 랩 가사를 입혀 그룹 고유의 개성을 담은 스트레이 키즈 버전(Stray Kids Ver.)과 EDM 장르로 풀어낸 소프트 개러지 버전(Soft Garage Ver.) 총 두 곡이 수록됐다.
2024년 여름 컴백에 앞서 새 싱글로 분위기를 예열한 이들은 세계 곳곳을 누비며 ‘K팝 대세’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 최근 K팝 그룹 최초로 멤버 전원이 미국 패션계 최대 행사 멧 갈라(Met Gala)에 참석해 존재감을 빛냈고 오는 7월 12일(이하 각 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I-Days'(아이 데이즈), 14일 영국 런던 ‘BST Hyde Park'(브리티시 서머 타임 하이드 파크), 8월 2일 미국 시카고 ‘롤라팔루자 시카고’ 등 해외 대형 음악 페스티벌에서 헤드라이닝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의 리믹스 싱글 ‘Lose My Breath (Remixes)’는 오는 13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정식 발매된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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